부산시, 북극항로 인재 키운다…고용부와 협력 강화

조탁만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0 16:51



10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

▲10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김 장관과 만나 해양수산부와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해양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전 시장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극지해기사 양성과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 체계 구축에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해양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전 시장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극지해기사 양성과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 체계 구축에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원·하청 상생협력과 노동환경 개선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김 장관은 “부산시가 원·하청 격차 완화와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에 앞장서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 시장은 “조선업 원·하청 상생은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노동 격차 완화와 상생협력이 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재해 예방 정책 추진과 중앙·지방 간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전 시장은 산업현장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 시장은 “해양산업 중심도시 부산의 경쟁력은 결국 좋은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며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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