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6 충북 이차전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 개최

박성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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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6 충북 이차전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차전지 분야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의 연계를 지원해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미라클소프트, ㈜퍼스트랩, 자이온로보틱스, ㈜클로저랩스 등 4개 기업을 비롯해 이차전지 분야 스타트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청북도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 안내, LG경영연구원의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동향 발표,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업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1대1 투자 상담 및 밋업(Meet-up) 프로그램에는 에코프로파트너스와 미래나노텍,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스타트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협력 가능성과 투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스타트업과 선도기업이 기술 협력과 공동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운영됐으며, 충북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최동미 책임연구원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협력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중견기업과 연결되고 투자와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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