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엘, ‘세계 인정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오유경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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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섭 대표이사(오른쪽)가 9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된 '2026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피티엘)

피티엘이 국제 인정제도 확산과 국내 기업의 해외 인증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전했다.


피티엘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6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국제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매년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시험·인증기관, 산업계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인정제도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피티엘은 항공과 방위산업, 철도차량, 의료기기, 콜드체인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시험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제 인증 절차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기관이다.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 상호인정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활용되고 있으며, 피티엘은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인증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 당일 열린 포럼에서는 'KOLAS 공인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한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K-방산 사례를 중심으로 시험·인증의 신뢰성과 수출 경쟁력의 연관성을 소개했다.


피티엘은 앞으로도 주요 산업 분야의 신뢰성 시험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험 기술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섭 피티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회사가 축적해 온 품질관리 역량과 시험 서비스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시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인증과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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