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서서갈비 광주점,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분기별 식사 나눔 시작
성남시, 11년 만에 홈페이지 새 단장…AI 검색·통합예약 기능 강화
성남 중원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천체사진전 개최
안성시, 기업·농협과 손잡고 농특산물 해외 판로 확대 본격화
안성 칠곡호수공원, 여름밤 문화축제로 물들다
여주시, 공직자 ‘설명력’ 높인다…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 실시
◆ 백년손님 서서갈비 광주점,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분기별 식사 나눔 시작
돼지갈비 50인분 후원…29일 첫 식사 행사,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이동 지원
▲백년손님 서서갈비 광주점 문형규 대표가 광주시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돼지갈비 50인분을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백년손님 서서갈비 광주점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정기 식사 나눔에 나선다.
광주시는 백년손님 서서갈비 광주점 문형규 대표가 지난 1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돼지갈비 50인분(2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일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분기마다 어르신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식사 나눔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차량 지원과 이동 편의를 제공해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활동으로 추진된다.
문형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형규 대표와 이동 지원에 힘써 주시는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바로 통하는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11년 만에 홈페이지 새 단장…AI 검색·통합예약 기능 강화
정보구조·디자인 전면 개선…시민 의견 반영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 높여
▲개편된 성남시 대표 홈페이지 첫 화면. AI 검색과 통합예약 기능 등을 전면에 배치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년 만에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0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보구조와 메뉴를 새롭게 구성하고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웹 접근성 관련 정부 지침을 반영해 화면을 재설계했다. 콘텐츠와 화면 구성을 간결하게 정비하고 글자와 색상, 메뉴 체계를 개선해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통합인증 방식 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했다. 한 번의 인증만으로 성남시 홈페이지는 물론 정부24와 국민신문고 등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이용자가 정확한 사업명이나 행정 용어를 몰라도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관련 행정서비스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8개로 운영하던 패밀리 사이트는 대표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통합예약, 보건소, 열린 시장실 등 4개 사이트로 통합·재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성남시는 홈페이지 개편에 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연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참여자들은 화면 구성과 디자인, AI 검색 기능, 가독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시는 안심식당 정보 시각화와 키워드 문자 알림 서비스 등 추가 의견은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했다"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편리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 중원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천체사진전 개최
한국천문연구원 공모전 수상작 23점 전시…은하수·성운·일식 등 우주의 신비 소개
▲중원어린이도서관 3층 우주체험관 로비에 천체 사진 작품이 전시돼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중원어린이도서관 3층 우주체험관 로비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이 우주와 천문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해 마련됐다.
'우주를 도서관에서(The Universe in the Libra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은하수와 성운, 일식·월식 등 다양한 천체와 천문 현상을 담은 사진 23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 가운데 대상작인 '장미의 심장, 황금빛 물결의 파동'은 성운 중심부에서 새롭게 태어난 별들이 주변 가스를 밀어내는 모습을 15시간 이상 촬영해 담아낸 작품이다. 이 밖에도 은하수와 인물이 어우러진 풍경, 태양의 쌀알무늬와 흑점을 담은 작품 등 다양한 천체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어린이들이 천문우주 분야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원구 금광동에 위치한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특화도서관으로, 전시실과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달 관측과 우주과학 특강 등 다양한 천문우주 체험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 안성시, 기업·농협과 손잡고 농특산물 해외 판로 확대 본격화
SAIDLITE·MooRa·안성마춤농협과 업무협약…관광·문화 연계 지역상생 모델 구축
▲김보라 안성시장과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 관계자들이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과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유통 확대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과 안성시 홍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해외 수출 확대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지역상품 발굴과 문화콘텐츠 제공 등 행정·정책적 지원을 맡는다. SAIDLITE는 일본 방송 네트워크와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안성의 관광·문화·축제와 지역 농특산물을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MooRa는 지역 농공상품의 상품기획과 제품 개발, 물류 및 국내외 유통을 담당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안성마춤농협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공동상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추진해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공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농업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 칠곡호수공원, 여름밤 문화축제로 물들다
안성문화장·음악분수 어우러진 '안성밤마실' 성료…1천여 명 찾아 도심 속 피서 만끽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여름밤 조명과 함께 화려한 물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칠곡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행사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시가 마련한 '안성밤마실' 문화축제로,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소속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쇼, 문화상단 공예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과 인근 시·군 주민이 찾아 여름밤 문화축제를 즐겼다.
특히 가뭄으로 한동안 운영되지 못했던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다시 가동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공예작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한 문화상단도 다양한 체험과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다만 행사는 당초 이틀 일정으로 준비됐지만 집중호우와 호우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18일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김보라 시장은 “여름밤에는 역시 안성문화장"이라며 “칠곡호수공원의 음악분수를 다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2년차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주시, 공직자 '설명력' 높인다…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 실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 진행…시민 눈높이 맞춘 신뢰 행정·고객만족 서비스 향상 추진
▲여주시가 세종국악당에서 전 직원과 공사·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5일 세종국악당에서 전 직원과 공사·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실현과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 설명력에 기반한 신뢰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반 공무원을 비롯해 공사·재단 직원, 임기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민원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교육은 수컨설팅 하수희 강사가 맡아 기존의 친절 태도와 말투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명력'을 갖춘 민원응대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친절 민원이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공감 능력과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한 설명 중심의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응대뿐 아니라 충분하고 정확한 설명이 신뢰받는 행정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공유하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민원 해결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어성건 민원토지과장은 “시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친절한 태도에 더해 정확하고 투명한 설명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전문성과 명확한 설명으로 시민들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7월 23일에도 세종국악당에서 3·4회차 친절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공직자의 친절 의식과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