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전문의 영입으로 의료역량 강화…안동시의회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정재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3 08:30

안동병원, 호흡기 전문의 영입…폐암 조기진단·중증 진료체계 확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상황 점검

◇안동병원, 호흡기 전문의 영입…폐암 조기진단·중증 진료체계 확대


안동병원, 호흡기 전문의 영입…폐암 조기진단·중증 진료체계 확대

▲안동병원이 권혜란 과장을 새 의료진으로 영입 했다. 제공=안동병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국립암센터 출신 호흡기내과 세부전문의 권혜란 과장을 새 의료진으로 영입하며 폐암을 비롯한 호흡기질환 전문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병원은 7월부터 권 과장이 진료를 시작하면서 건강검진을 통한 폐암 조기 발견부터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까지 아우르는 의료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기존 전문센터와의 협진을 통해 응급환자 대응 능력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 여부가 치료 성과를 좌우한다.



통계청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암 사망자 가운데 폐암으로 인한 사망이 21.8%로 가장 많았으며, 고령층에서 발생 비율이 높아 경북 북부지역처럼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전문 진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에 저선량 흉부CT 활용이 확대되면서 폐결절이 발견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담당할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권혜란 과장은 차의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및 호흡기내과 수련을 마쳤으며, 국립암센터에서 임상전문의와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폐암과 폐결절,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특발성 폐섬유증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을 진료해 왔다.


안동병원은 앞으로 건강증진센터와 호흡기내과 간 협진 시스템을 강화해 건강검진 이후 정밀검사와 치료가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중증 호흡기 환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우수한 전문 의료진 확보는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지역에서도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상황 점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상황 점검

▲경제도시위원회는 22일 일직면과 남선면, 임하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안동시의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경제도시위원회는 22일 일직면과 남선면, 임하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응급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피해 규모와 복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확인했다.


위원들은 귀미리와 신석1리, 추목리 등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불편과 복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급복구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조치와 위험요인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치선 경제도시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점검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이 반복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마련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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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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