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명동서 강원 관광 알리고 제주서 속초항 일즈

박에스더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7 14:41

18개 시·군 관광자원 체험형 팝업 운영
글로벌 선사 대상 속초항 기항 유치 활동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 명동에서는 강원 18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알렸고, 제주에서는 글로벌 선사를 상대로 속초항 기항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6 강원 관광 통합 브랜딩 홍보 팝업스토어

▲강원관광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026 강원 관광 통합 브랜딩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사진=강원관광재단

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026 강원 관광 통합 브랜딩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때도 지금도 여행은 강원!'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강원지역의 관광지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수도권 시민과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대상이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18개 시·군의 특산품을 활용한 캐릭터 인형과 기념품, 강원 간식 꾸러미 등을 증정했다. 재단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명동에서 강원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관심이 실제 강원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홍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속초항의 기항시설과 신규 추천 항로, 크루즈 입항객 환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원관광재단

속초항의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했다. 현장에 속초항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선사 관계자들과 상담했다.


상담에는 MSC와 로얄캐리비안, 스타드림 등 주요 선사가 참여했다. 재단과 속초시는 속초항의 기항시설과 신규 추천 항로, 크루즈 입항객 환대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포럼 기간에는 일본 사카이미나토항과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속초항과 사카이미나토항을 연계한 항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공동 유치 활동을 벌이고 항만시설 운영 경험도 공유한다.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역시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최 대표이사는 “글로벌 선사와의 접촉 기회를 넓히고 사카이미나토항과 협력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속초항에 더 많은 크루즈가 기항할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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