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화성시-성남시-안성시-이천시-평택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29 01:50

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7천만원 확보…‘그냥드림’ 복지안전망 강화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김보라 안성시장, 야외수영장 안전 점검…시민 의견 직접 청취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시민 의견 반영해 내년 축제 준비
평택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축제 성료…1만5000명 찾은 원도심 활력


◆ 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7천만원 확보…'그냥드림' 복지안전망 강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생계·의료·주거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추진


정명근 화성시장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받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성진 제1부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열매 네트워크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정부에 사업비를 배분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확보한 7,000만 원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오는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가운데 6,300만 원을 투입해 '그냥드림' 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주거 지원이 필요한 33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700만 원은 CMS 정기후원 신청 체계 정비와 기부 홍보 굿즈 제작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확대하는 기부문화 조성 사업에 투입한다.


현재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하는 국가형 그냥드림 5개소와 시 자체사업인 화성형 그냥드림 38개소 등 모두 43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조성해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복지상담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도 마련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기존 복지제도만으로는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보다 두텁게 보듬을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잇는 50.7㎞ 광역철도 추진…4개 지자체 공조로 중앙정부 설득 강화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수도권 남부 교통체계 개선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성남시에 따르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


성남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분석돼 경제성과 사업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한 지역 연결 노선을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과 서울 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경제성과 사업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경기 남부 420만 시민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원·용인·화성시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원·용인·화성시와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때까지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보라 안성시장, 야외수영장 안전 점검…시민 의견 직접 청취

내혜홀광장·서안성체육센터 무료 야외수영장 운영 점검…8월 16일까지 운영·토요일 야간 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내혜홀광장 무료 야외수영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과 대화하며 시설 이용 의견을 듣고 있다. 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내혜홀광장 무료 야외수영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과 대화하며 시설 이용 의견을 듣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여름철 무료 야외수영장을 찾아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지난 25일 내혜홀광장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수질관리, 편의시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실태를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체계와 수질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만나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특히 내혜홀광장에서 열린 물총놀이 이벤트에도 참여해 행사 운영 상황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직접 살피며 현장 분위기를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쾌적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름철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무료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여름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시민 의견 반영해 내년 축제 준비

제15회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 개최…우수 기관·유공자 격려하며 발전 방향 논의


이천시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에서 우수 기관·단체와 평생학습축제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

▲이천시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에서 우수 기관·단체와 평생학습축제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제15회 평생학습축제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평가 공유회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7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운영 과정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축제 운영에 기여한 우수 기관·단체와 평생학습축제 유공자에 대한 격려도 함께 진행됐다.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썸!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다'를 주제로 열렸다. 10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행사장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는 사회적경제와 중소기업 상생 장터를 비롯해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종이 미로, 빅 블록, 마술 풍선 체험, 가상현실(VR) 안전체험버스, SK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드림 버스, 이천시 천년상회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이성우 위원장은 “관람객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품격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축제 성료…1만5000명 찾은 원도심 활력

'2026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 개최…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최원용 평택시장과 관계자들이 '2026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 개막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과 관계자들이 '2026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 개막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서정역세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6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이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평택시는 지난 25일 서정리역 앞 정암로와 서정역로55번길 등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서정역로55번길과 서정리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열린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도시재생 축제다.


축제 명칭에는 지역의 상징인 '서정우물(서두물)'에서 착안한 브랜드 '서두물긷븐길'을 활용했으며, 지역 마스코트 '서두래곤'도 함께 선보였다.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역 작가와 예술인 등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로 운영된 점도 특징이다.


올해는 행사 구역을 기존 서정역로55번길 중심에서 확대해 정암로에는 여름 물놀이 테마를, 서정역로55번길에는 전통주 테마 거리를, 서정역로25번길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정역세권 전역으로 축제 공간을 넓혔다. 공연과 문화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과 상인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함께 만들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정역세권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물리적·사회적·경제적·환경적 측면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