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 건설현장 모습. 픽사베이
건설주가 30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 군 공항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영향에 더해 최근 낙폭이 컸던 건설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45분 금호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2190원) 오른 9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건설 우선주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남화토건(+23.55%), 일성건설(+13.07%), 상지건설(+9.90%) 등도 강세다.
전날 장 마감 후 광주 군 공항 부지 250만평이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이에 광주·전남에 본사를 둔 금호건설과 남화토건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락했던 건설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공공 인프라 투자 확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건설업종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