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수원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04 03:56

광주시, 하천변 야적 퇴비 합동점검…팔당호 수질오염 예방 강화
성남시, 고용 늘린 중소기업 찾는다…고용우수기업 14일까지 접수
성남시, 성남우수공예품전 개최…지역 공예품 200여 종 선보인다
수원시, 공공생리대 서비스 도입…9월 초까지 자동지급기 60대 확대
수원시, 67개 대학 참여 입시박람회 개최…맞춤형 진학 상담 지원


◆ 광주시, 하천변 야적 퇴비 합동점검…팔당호 수질오염 예방 강화

한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보전원과 현장 점검…침출수 유출 차단·불법 야적 관리, 장마철 이후 특별점검 지속


광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들이 하천변에 보관된 야적 퇴비의 관리 실태와 침출수 유출 여부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제공=광주

▲광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들이 하천변에 보관된 야적 퇴비의 관리 실태와 침출수 유출 여부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30일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팔당호와 경안천 수질 보전을 위한 하천변 야적 퇴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2천600만 주민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와 경안천으로 퇴비 침출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고, 하천변 불법 야적에 따른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하천변과 농경지 주변에 보관 중인 야적 퇴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침출수 유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적정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행 하천법 등에 따르면 하천이나 제방 등 공유지에 퇴비를 무단으로 쌓아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퇴비 소유자는 이를 모두 수거해야 한다. 사유지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가축분뇨와 퇴비,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방수 덮개를 설치하거나 간이 퇴비사 등을 갖춰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광주시는 농번기부터 장마철 이후까지 한강유역환경청이 제공한 야적 퇴비 현황 조사 자료를 활용해 관내 퇴비 소유주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퇴비 수거를 안내하는 한편 방수 비닐 덮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 이어 가을철 이모작 등 농번기를 앞두고 야적 퇴비 특별점검을 추가 실시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변 퇴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팔당호와 경안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퇴비를 적기에 농경지에 살포하고, 보관 중인 퇴비도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남시, 고용 늘린 중소기업 찾는다… 고용우수기업 14일까지 접수

최근 1년 고용증가율 10% 이상 기업 대상…인증서 수여·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2년간 인센티브 제공



성남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모집 안내

▲성남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신청을 받는다. 이미지는 모집 안내 홍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증가 실적뿐 아니라 기업 경영의 건전성, 고용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적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판로 지원, 사업화 패키지 지원,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증 이후에는 연 2회 현황조사를 실시해 고용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인증 당시보다 고용 인원이 감소하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으로 인증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재 일반 분야 14개사와 청년 분야 16개사 등 모두 30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성남시, 성남우수공예품전 개최…지역 공예품 200여 종 선보인다

8월 3~6일 AK플라자 분당점서 전시·판매…한지·도자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성남시가 8월 3일부터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성남우수공예품전' 홍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8월 3일부터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성남우수공예품전' 홍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제25회 성남우수공예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행사 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시에서는 나전칠기와 한지, 섬유,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종이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 공예인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공예품의 제작 기법과 특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공예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공예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총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와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공예품의 소비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시와 판매, 체험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공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공공생리대 서비스 도입…9월 초까지 자동지급기 60대 확대

성별·연령·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시청·구청 이어 문화관광시설까지 설치


수원시청에 설치된 '모두의 생리대' 자동지급기. 성별과 소득,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공공생리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제공=수원시

▲수원시청에 설치된 '모두의 생리대' 자동지급기. 성별과 소득,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공공생리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생리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인 '모두의 생리대'를 시범 운영한다.


'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으로, 수원시를 포함한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사람은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지급기를 통해 별도의 자격 확인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자동지급기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급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중형 생리대 2개가 들어 있는 소포장 형태이며, 겉면에는 '모두의 생리대'와 '공공생리대' 문구를 표시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수원시는 이달 자동지급기 40대와 9월 10대를 추가 설치해 9월 초까지 모두 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목원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문화·관광시설에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지급기 1대에는 생리대 170팩을 보관할 수 있으며, 기기별 재고와 이용량은 자동으로 관리된다. 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기기 작동 상태와 재고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을 신속하게 보충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건강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만큼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67개 대학 참여 입시박람회 개최… 맞춤형 진학 상담 지원

1대1 입시컨설팅부터 대학별 상담·학과 멘토링까지…수원컨벤션센터서 이틀간 운영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찾아 대학 상담부스를 둘러보며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찾아 대학 상담부스를 둘러보며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비롯해 대학상담부스, 학과 정보 부스, 수험생 특별부스, 성적별 입시전략 특강 등이 운영됐다.


특히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참여한 1대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진학 상담이 이뤄졌으며, 전국 67개 대학이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또 수원 소재 신산업·융합·보건계열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과 정보와 대학생활을 소개하며 수험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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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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