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무궁화동산 조성…김포 완료-의왕 추진 중
동두천시, 8월 내내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운영
양주시 '2027 현장접목기술 고도화 지원' 수요조사 실시
11일부터 운행…의정부시, 호원권역 통학버스 노선 신설
포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의료사각 해소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 진로-진학 특강' 참가자 모집중
◆ 경기도, 올해 무궁화동산 조성… 김포 완료-의왕 추진
▲경기도 조성 무궁화동산.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3곳을 조성한다.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은 무궁화동산 조성을 최근 완료했으며, 의왕시 등 2곳은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에는 무궁화 323그루를 심는 등 지난 5월 중순 조성을 완료했다. 조성된 공간은 주민 휴식 공간이자 무궁화 역사와 상징성을 알리는 교육-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도민이 공원 등 생활권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식재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총 24억원을 투입해 양곡오라니공원을 포함해 도내 총 43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작년에는 하남시 미사한강2호공원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무궁화동산을 만들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바다향기수목원과 물향기수목원에서도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관찰할 수 있다.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는 토종 무궁화 18종, 1870그루가 심겨 있다.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선 무궁화 58종, 344그루를 감상할 수 있다. 두 수목원은 무궁화 품종과 역사, 나라꽃으로서 상징성을 알리는 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 조성 무궁화동산. 제공=경기도
내달 5일 안산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선 '2026년 제17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선 무궁화와 분재, 표본 액자, 사진 등을 전시하고 그림 그리기 대회와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시민이 무궁화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생활권 무궁화동산을 확대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시-교육-체험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10일 “무궁화는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나라꽃"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무궁화 아름다움과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조성과 지역 축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8월 내내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 하천과 계곡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앙정부의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집중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실시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평상 및 파라솔 등 불법 시설물 설치-영업 △가설 및 불법시설에서 음식점 영업 △하천-계곡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동두천시는 안전총괄과, 자원위생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말-공휴일 주요 시간대 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행정대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고 불법 점용에 따른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일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도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불법행위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 양주시 '2027 현장접목기술 고도화 지원' 수요조사 실시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실용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7년 농업인 현장접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농업인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노하우, 경험 등을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현장에 적용-검증해 실용 기술로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검토를 거쳐 중앙정부 공모에 신청하게 되며, 이후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과제가 선정된다. 사업 규모는 1개 과제에 총 2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채소, 과수, 축산, 농기계, 가공, 식량작물 등 농업 전 분야이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3~5명이 공동 구성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정연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10일 “농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수요를 발굴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용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발굴-보급될 수 있도록 농업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 11일부터 운행… 의정부시, 호원권역 통학버스 노선 신설
▲김원기 의정부시장 10일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호원권역 노선 개통식 주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호원-장암권역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 통학버스 운행 범위를 호원권역까지 확대한다.
10일 의정부시는 의정부광동고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교통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호원권역 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선 신설은 호원-장암권역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의정부시 10일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호원권역 노선 개통식 개최. 제공=의정부시
해당 지역 학생은 가능동과 녹양동에 집중된 고등학교로 통학하면서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의존해야 하는 데다 배차 간격도 길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학생 거주지와 학교 위치를 지리정보시스템으로 분석해 수요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설계했다. 신규 노선 운행으로 학생의 통학 시간은 하루 20분 이상(등-하교 편도 각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장거리 통학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호원권역 학생 통학버스는 40인승 대형 승합차 4대로 등교 2개 노선과 하교 1개 노선을 운행한다. 등교 4회, 하교 4회 등 하루 총 8회 운행하며 호원1-2동, 장암동, 의정부2동 일부 지역과 가능-녹양동 소재 고등학교를 연결한다. 호원고와 상우고도 경유한다. 평일에만 운행하며 공휴일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2024년 8월 민락-고산지구에서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일 평균 이용자는 운행 초기 173명에서 올해 3~5월 372명으로 115% 늘었다. 이에 기존 운영 경험과 학생-학부모의 노선 확대 요구를 반영해 호원권역까지 운행 범위를 넓혔다.
이날 개통식은 사업 경과 보고와 축사, 학생 대표 소감 발표, 감사장 수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호원권역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노선은 학생의 통학 시간을 줄이고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혼잡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행 이후에도 학생 의견과 이용 현황을 세심히 살펴 안전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의료사각 해소
▲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배너.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노인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이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경로당에 들러 건강상담(내과-치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수치 측정,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관인면 냉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일 관인면 냉정2리 경로당, 6일 일동면 사직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했다.
▲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현장. 제공=포천시
오는 12일 창수면 주원5리 경로당을 비롯해 18일 영중면 금주3리 경로당, 19일 신북면 기지5리 경로당, 20일 이동면 장암5리 경로당, 26일 일동면 수입4리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지속 운영해 노인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 진로-진학 특강' 참가자 모집중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년 포천시 진로-진학 특강' 개최 배너.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오는 26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포천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특강은 소흘읍 소재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열리며, 강의는 오대교 수능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5등급제로 바뀐 내신, 달라진 합격 공식'으로, 내신 5등급제 대비법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상향 지원 전략, 합격하는 학생부 관리 등 개편된 입시 체계에 맞춘 핵심 전략을 다룬다.
유중원 포천시청소년재단 인재육성실장은 10일 “개편된 입시 환경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인재육성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