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옥복합문화공간 ‘남수헌’ 정식 개장
수원시, 경기도 ‘2026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PBA 팀리그 2라운드’ 화성시서 개막…10개 프로팀 9일간 정면 승부
화성시, ‘2026 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 개최
평택국제교류재단, ‘2026 평택-다낭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진행
안성시, 국토부에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서명부 전달
오산시, 대원2동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주민 건의 청취
◆ 수원시, 한옥복합문화공간 '남수헌' 정식 개장
한옥 숙박·전통문화 체험 시설 구축…14일부터 홈페이지 예약 접수
▲수원 남수헌 한옥객실마당.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팔달구 남수동에 조성한 공공한옥문화시설 '남수헌'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에 위치한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체험을 겸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3월 27일 개관식 이후 시설과 서비스 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8월 14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예약을 받는다.
남수헌은 연면적 2644.0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3년 4월에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마쳤다.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가 조성된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며, 2층은 12개 한옥 객실을 갖춘 숙박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1~2인실부터 6~8인실까지 다양한 규모로 운영된다. 비성수기 기준 숙박 요금은 18만 원에서 50만 원 선이며, 성수기와 주말에는 탄력요금제가 적용된다. 수원시민에게는 전체 객실의 10%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위탁 운영은 (주)아원이 맡아 한옥 숙박과 갤러리카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관리를 담당한다. 숙박 예약은 8월 14일부터 남수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수원시, 경기도 '2026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우편 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로 행정 효율성 인정받아
▲수원시 관계자들이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A그룹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본선에는 예선을 거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의 18개 사례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수원시는 세정과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한 '우편 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 시스템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편과 모바일 전자고지를 자동으로 연계해 송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원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참여 안내를 전자고지와 연계해 통장의 현장 방문을 2024년 대비 25만 건가량 줄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해당 사례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 수령 기간도 10일 이상에서 3일로 단축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음성 고지 서비스도 도입했다.
발송 대상을 33종으로 확장함에 따라 연간 약 5억 원 이상의 우편요금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대회 평가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심사, 예선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 절차를 개선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PBA 팀리그 2라운드' 화성시서 개막…10개 프로팀 9일간 정면 승부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개최…주요 경기 TV 및 유튜브 생중계
▲'PBA 팀리그 2라운드'에 참가한 프로선수들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시 TOUR 2026-2027 2라운드' 개막식을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프로당구협회(PBA) 관계자, 각 구단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사, 개회 선언, 기념 시타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환영사 발표 후 직접 시타에 나서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 에스와이 빌더스, NH농협카드 NH Pay, 크라운해태 라온, 하나카드 하나페이, 하림 드래곤즈,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위너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PBA 브레이커스 등 10개 프로팀이 참여해 우승을 다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우승팀 확정 후 트로피 전달식과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이 이어진다. 주요 경기는 SBS Sports, ENA Sports, 빌리어즈TV, GOLF&PBA 등 전문 채널과 유튜브로 중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준 높은 경기를 지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들이 프로당구의 매력을 느끼고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화성시, '2026 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 개최
읍면동 수강생·주민 600여 명 참석…공연으로 주민화합 다져
▲정명근 화성시장(앞줄 가운데)이 1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에서 주요 내빈 및 주민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1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6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무대, 하나의 화성! 모두를 춤추게 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운 기량을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0여 명이 집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외빈도 자리를 함께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경연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팀들이 댄스와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응원을 받았다. 관람객과 참가자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과를 나누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 평택국제교류재단, '2026 평택-다낭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진행
다낭 시민 29명 참가…우수 득점자 3명에 10월 평택 방문 특전 제공
▲판 띠 뚜이 다낭시 우호협회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최장민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앞줄 오른쪽)이 8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국제교류재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국제교류재단이 우호 교류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를 증진하고자 개최한 '2026 평택-다낭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다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29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8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열린 '한-베 페스티벌'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을 포함한 최고 득점자 3명에게는 오는 10월 말 재단 초청을 받아 평택시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평택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지의 높은 한국어 열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10월 초청 일정 준비를 거쳐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국토부에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서명부 전달
시민 12만 4,944명 참여…수도권·충청권 연결 핵심 교통망 구축 건의
▲윤종군 국회의원,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김명식 진천군수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염원 서명판을 전달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김명식 진천군수가 참석해 지역 주민 12만 4,944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들은 중부 내륙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성시는 철도 부재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필요성을 알리고자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총연장 134km 규모의 JTX는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다. 주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산업, 주거, 역세권 개발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이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에도 철도망이 부재한 실정이라며 철도 구축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숙원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JTX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교통망인 만큼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은 JTX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최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 및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 오산시, 대원2동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주민 건의 청취
보행환경 개선·문화공간 확충 등 생활밀착형 현안 논의
▲조용호 오산시장이 11일 대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난 11일 대원2동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민선 9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생활 현안을 들은 뒤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동부지하차도 건설 현장 주변 보행자 통로 확보, 대원2동 문화강좌 시설 확충, 버스정류장 개선 등 생활 속 문제점들을 전달했다. 특히 공사 구역 주변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자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민 축제 장소 확보와 강좌 운영 공간 확충 요청도 나왔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담당 공무원들과 현안별 추진 상황과 해결 가능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전달받은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각 동을 순회하며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