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방산·공급망 벤처 육성 나선다…100억 출자

송두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13 14:52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동남권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LP성장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한다.


13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펀드는 부산은행과 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이 연합 출자자로 참여한다. 모태펀드와 함께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펀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등이 운영을 총괄한다.


펀드 목표 조성액은 총 1125억원이다. 조성된 펀드는 동남권에 소재한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한다. 방산 완제품과 부품 소재는 물론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등 국방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기술 기업과 공급망 핵심 품목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지역 특화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출자는 해당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LP성장펀드 출자로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적금융을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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