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김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13 10:29

제9대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 출범…전문가 7인 위촉

김포시의회-자율방범연합대 '감액된 예산' 복구 집중 논의

시흥시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결정…현안 해법 발굴

성포초교 학부모회-와동 주민자치회, 안산시의회 '1일견학'

조창민 하남시의원 “송파하남선 32년 개통 목표 고수해라"


◆ 제9대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 출범… 전문가 7인 위촉

제9대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12일 출범

▲제9대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12일 출범. 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윤리성 확립과 공정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12일 공식 발족했다.


학계를 비롯해 시민사회, 교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을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장에는 김병화 전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및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및 운영 규칙'에 따라 설치된 법정 자문기구로,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제한 관련 자문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심사 △품위유지, 청렴의무, 이해충돌 등 자치법규 위반행위 검토 △의원 징계 및 자격심사 자문 및 징계 양정 의견 제시 등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 심사나 징계-자격심사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존중해야 함에 따라 김포시의회 공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9대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12일 출범

▲제9대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12일 출범. 제공=김포시의회

김병화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김포시의회 청령섬과 공정성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위원님의 귀중한 고견과 전문적인 자문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독립적인 자문을 제공해 김포시의회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 김포시의회-자율방범연합대 '감액된 예산' 복구 집중 논의

김포시의회 11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개최

▲김포시의회 11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개최. 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1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이하 방범대)와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방범대는 방범초소 노후화, 순찰차량 지원 부족, 야식비 지원 방식 개선 필요성, 자율방범대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현안으로 제기했다.



방범대 관계자는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법정단체로 전환됐는데도 현장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2024년도 대비 예산이 50%이나 감액되면서 기본적인 운영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란 점도 공유됐다.


김포시의회 11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개최

▲김포시의회 11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개최. 제공=김포시의회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간담회에서 “김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되, 형식적인 검토에 머무르기보다 즉시 지원이 가능한 부분부터 우선 살펴야 한다"며 “감액된 예산 복구, 긴급출동 수당 지급 근거 마련, 야식비 예산 운영 개선 등을 시급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민간 협력체계인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시흥시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결정… 현안 해법 발굴

시흥시의회 12일 '2026년 제3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시흥시의회 12일 '2026년 제3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6년 제3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제10대 시흥시의회 개원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이재경-안기호 의원이 새롭게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민간 위촉직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청된 연구단체는 △시흥시 청년참여 및 커뮤니티 활성화 연구회 △시흥시 AI 행정혁신-기업지원 연구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체계 개선방안 연구회 등 3개다.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바탕으로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타당성, 구체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3개 연구단체 모두 등록을 결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분야별 현안에 대한 자료조사와 전문가 자문,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등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의위원들은 이번에 등록된 연구단체들이 구체적인 목표 설정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 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충실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성포초교 학부모회-와동 주민자치회, 안산시의회 '1일견학'

안산시의회 12일 성포초등학교 학부모회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 운영

▲안산시의회 12일 성포초등학교 학부모회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 운영.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2일 성포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와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10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의회교실'을 운영하며 풀뿌리 소통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각각 의회사무국 주관 안산시의회 소개와 안산시의원 인사말 및 질의응답,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성포초등학교 학부모회 견학에는 학부모와 학생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현옥순 부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현옥순 부의장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고 안산시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한 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와동 주민자치회 견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관계자 등 29명이 참여했다.


안산시의회에선 김재국 의회운영부위원장과 안두회-천복희 의원이 참석해 주민을 맞이했다. 안산시의원들은 지방의회에 관심을 가져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의회 역할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12일 와동 주민자치회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 운영

▲안산시의회 12일 와동 주민자치회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 운영.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의원들은 견학 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와동 주민자치회 8월 정기회의'에도 참석해 소통 시간을 가졌다.


현옥순 부의장은 “시민이 안산시의회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으며, 김재국-안두회-천복희 의원은 “시민이 시의회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보는 것 자체가 시의회와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회 문턱을 낮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역사회와 소통 확대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중에 견학 프로그램인 '열린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조창민 하남시의원 “송파하남선 32년 개통 목표 고수해라"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 제3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 제3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이 최근 서울 강동구와 남양주시의 송파하남선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 연결 논의로 하남시민의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기존 송파하남선의 차질 없는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제35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창민 의원은 “뒤늦게 제기되는 추가 요구로 하남시민이 또다시 기약 없이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작년 7월 기본계획이 승인돼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강동구와 남양주시가 송파하남선을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과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강동구가 사전타당성 검토를 추진하면서 감일동을 비롯해 하남시민 사이에선 정거장 추가나 계획 변경으로 설계-착공-개통 일정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조창민 의원은 “하남시민은 송파하남선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며 “이제 와 다른 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한 요구가 추가되면서 이미 확정된 하남시민의 사업 일정까지 영향을 받는 것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역교통망 연결과 환승 편의를 높이자는 논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강동구와 남양주시의 추가 요구는 기존 송파하남선 설계와 착공, 개통 일정에 어떠한 차질도 주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검토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감일 주민은 철도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년째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추가 연결 논의로 주민이 '지하철이 또 늦어지는 것 아니냐'고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하남시가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고 추진 상황을 시민에게 명확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집행부에 △둔촌오륜역 연결 논의가 기존 사업 일정에 미치는 영향 면밀한 검토 △정거장 추가 및 계획 변경으로 송파하남선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단계별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의 신속한 시민 공개 △2032년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요청했다.


조창민 의원은 “하남시민은 또 다른 계획이나 추가 검토가 아니라 이미 약속된 지하철 3호선을 하루라도 빨리 이용하는 것을 원할 뿐이다. 다른 지역의 새로운 요구가 나올 때마다 하남시민 기다림까지 늘어나면 안 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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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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