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5 22:49

경기도,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스마트교육 팜데믹Ⅱ 보급

동두천시,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개통…포천 접근 강화

2026동두천락페스티벌, 내달 11일 개막…사전예매 시작

추석 맞이…양주시,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지급

의정부시, 광역버스 1108번 개통…흥선권~광화문 잇다

포천시, 작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 완료…산림안전↑


◆ 경기도,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스마트교육 팜데믹Ⅱ 보급

경기도 다국어 기반 게임형 가축방역 교육 프로그램 '팜데믹Ⅱ' 무료 보급 배너

▲경기도 다국어 기반 게임형 가축방역 교육 프로그램 '팜데믹Ⅱ' 무료 보급 배너.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기반 게임형 가축방역 교육 프로그램 '팜데믹Ⅱ'를 도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축산농가 583곳에 내달 1일부터 일괄 무료 보급한다.


최근 축산 현장에선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언어 차이와 교육 여건 한계로 방역 수칙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방역 교육 시스템 '팜데믹Ⅱ'를 도입했다.



팜데믹Ⅱ는 12개 언어(네팔어-베트남어-태국어 등)와 3차원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가상 농장에서 농장 출입 차단방역, 시설-차량 소독, 백신 접종,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등 필수 방역 절차를 게임하듯 직접 수행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학습자가 상황에 맞게 행동을 선택하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방역 수칙 이해도와 교육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관리자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교육 수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형 관리와 교육 성과 분석도 가능해 농장별 방역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경기도는 프로그램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방역 관계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실무교육과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25일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지만 언어 차이와 기존 교육 방식으로 방역 수칙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팜데믹Ⅱ는 근로자가 익숙한 언어로 방역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반복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의 방역 수준을 높이고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개통… 포천 접근 강화

동두천시 24일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개통식 개최

▲동두천시 24일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개통식 개최.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4일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현장에서 '지행동~시가지우회도로 연결사업' 개통식을 열고 시민에게 새로운 도로 개통을 알렸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지행동 에코휴먼빌2차 아파트 인근에서 송내동 시가지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약 0.5km,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그동안 단절됐던 도로망을 연결해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가지우회도로를 통해 지방도 364호선과 연계되는 도로망이 구축돼 동두천과 포천 간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국도3호선과 도심을 통과하던 교통량을 시가지우회도로로 분산함으로써 시가지 교통 정체 완화와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통식에서 “개통하는 이 도로는 그동안 단절됐던 동두천 동-서간 도로망을 완성하는 중요한 연결축"이라며 “새롭게 열린 이 길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며 동두천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24일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개통식 주재

▲박형덕 동두천시장 24일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개통식 주재. 제공=동두천시

이어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신도심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향후 도시 발전을 뒷받침하는 주요 교통 기반시설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동두천락페스티벌, 내달 11일 개막… 사전예매 시작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동두천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열릴 '2026년 제26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의 사전예매를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락페스티벌은 내달 11일 록밴드 경연대회와 12일, 13일 록뮤지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내달 11일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록밴드들의 경연대회 결선과 시상식이 개최되며 별도 사전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내달 12일과 13일은 국내 정상급 록 뮤지션들 공연이 펼쳐지며, 사전예매는 네이버 누리집에서 동두천락페스티벌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별로 2000매씩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사전예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사전예매분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도 2000매 현장예매분도 마련해 사전예매 없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2일에는 부활, 크라잉넛, 홍경민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르며, 13일에는 YB(윤도현밴드), 크랙샷 등 국내를 대표하는 록 뮤지션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객에게 뜨거운 록 음악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25일 “올해 동두천락페스티벌은 록밴드 경연대회부터 국내 정상급 록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록 음악 팬들이 축제장을 찾아 동두천의 뜨거운 록 음악 열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석 맞이… 양주시,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지급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는 명절을 앞둔 시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관내 소비를 유도해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다.


인센티브율이 10%로 상향되면서 1만원 충전 시 1000원, 30만원 충전 시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사랑상품권은 양주시 관내 음식점과 슈퍼마켓, 학원 등 약 9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하고 충전할 수 있으며,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이나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5일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향이 추석 명절을 맞는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광역버스 1108번 개통… 흥선권~광화문 잇다

의정부시 24일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식' 개최

▲의정부시 24일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식' 개최.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24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흥선권 최초 광역버스인 '1108번 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그동안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던 녹양동-가능동 등 흥선권에 신규 광역버스 개통을 기념하고, 노선 개통 의미를 지역민과 나누고자 마련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24일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식' 주재

▲김원기 의정부시장 24일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식' 주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24일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식' 개최

▲의정부시 24일 '광역버스 1108번 노선 개통식' 개최. 제공=의정부시

광역버스 1108번 노선 신설은 2024년 8월 서울 106번 버스 폐선 이후 흥선권 주민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작년 5월 광역버스 신규사업을 제출한 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11월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7월 노선 번호 부여와 한정면허 발급을 거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광역버스 1108번은 25일 첫차부터 버들개-실내빙상장을 기점으로 녹양동-가능동-흥선동과 도봉산역, 신설동역, 청량리역을 거쳐 광화문역까지 운행한다. 총 8대가 투입돼 하루 34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5~40분이다.


광역버스 1108번

▲광역버스 1108번. 제공=의정부시

김원기 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노선 개통으로 흥선권 주민의 서울 도심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수요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통식에는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의정부시의원,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자생단체 및 운수업체 대표,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표창장 수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포천시, 작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 완료… 산림안전망↑

포천시 2026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 현장

▲포천시 2026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 현장. 제공 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작년 집중호우로 발생한 '2025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내년도 산림재해 예방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산사태 발생 직후 긴급 준설공사와 응급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해 1차 위험 요소를 차단했다. 이어 올해 2월부터 본격 착수한 '2025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으로 지난 6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주요 피해 현장 공정을 전부 완료했다. 이와 연계된 추가 산사태 피해지 복구 작업 및 행정 절차 또한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단순 사후 복구'에서 벗어나 향후 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항구적 예방 중심' 안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재해대책비, 특별교부세, 자체 시비 등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복구 및 예방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사방댐 10곳, 토석류방호시설(네트형 사방댐) 12곳, 큰돌골막이(소형 사방댐) 15곳, 돌망태골막이 39곳, 낙석방지망 3곳, 유목막이 스크린 14곳을 설치 완료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망을 탄탄히 다졌다.


포천시 2026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 현장

▲포천시 2026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 현장. 제공=포천시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 및 다변화되는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에도 나선다. 2027년 산림유역관리사업 2곳과 사방댐 5곳을 신설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예방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년 집중호우 이후 긴급 복구와 피해지 복구, 추가 피해지역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27년 산림유역관리사업 등 선제적-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지속 펼쳐 안전한 포천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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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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