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풍향계] KB금융,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2차 모집 外

박지성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7 15:30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함께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 KB금융,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KB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비용 부담과 안전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산업안전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현장별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안전 분야 우수 기술·시스템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총사업비 70억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1차 사업에는 총 446개(공급기업 50개사, 수요기업 396개사) 기업이 참여했다. KB금융과 중진공은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안전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연결해 △현장개선 △안전물품 공급 △안전교육·컨설팅 등 각 기업의 업종과 작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산업안전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의 실제 성과를 후속 지원과 연계하는 '성과연동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사업 종료 후 공급기업별 안전활동과 현장 개선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에는 2차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후속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회공헌 재원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1차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고 새로운 산업안전 기술과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2차 사업에 참여할 공급기업 17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산업현장에서 보유 기술과 제품을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에는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연결할 예정이다.


2차 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 기업은행,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강성옥 화남전자 회장과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는 행사이다. 기업은행은 기업가 정신, 기술력, ESG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2004년 설립 이후 총 44명의 헌액자를 선정했다.


강성옥 회장은 1987년 창업 이후 '최고의 품질·정확한 납기·합리적 가격'을 원칙으로 건설중장비 및 의료기기용 전자제어장치의 기술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볼보, GE, 지멘스 등 세계적인 기업과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전자제어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가다.


이성호 회장은 40여 년간 산업용 접착제 분야에 매진하여 전량 수입하던 LNG 운반선용 극저온 접착제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했다. 전 세계 LNG 선박용 접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석권하며 국내 자동차와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등 대한민국 소재 국산화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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