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8 00:58

구리시, 민선9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공모…투명성↑

최현덕 남양주시장,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현안 공유

전진선 양평군수 “모두가 누리는 매력양평 확충에 진력"

포천 막걸리,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우수상' 석권

하남시, 2026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마감 31일


◆ 구리시, 민선9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공모… 투명성↑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평가할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은 공약 추진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약 이행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 기구다. 시정과 공약사업에 관심이 있고 평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구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리시는 신청자의 성별-연령-거주지 등을 고려한 뒤 추첨을 통해 평가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 목소리가 공약 이행 과정에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평가단은 △공약 사항 및 추진 계획 검토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 점검-평가 △공약 변경-조정 사항 심의 및 의견 제시 △공약 관련 정책의 보완-개선 사항 제안 등 역할을 맡는다.



구리시는 내달 중 시민평가단 구성을 마친 뒤 민선9기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변경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는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시민평가단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평가단이 공약 추진 상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 평가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정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에도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7일 “공약은 시민과 약속인 만큼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시민평가단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공약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약 이행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시장인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리시 누리집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최현덕 남양주시장,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현안 공유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7일 별내면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에코랜드를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별내면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에코랜드 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제공=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제공=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은 먼저 별내면장으로부터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에코랜드를 찾아 매립시설 운영 현황과 제방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특히 매립지 조성을 위한 제방 공사에 필요한 토사 확보 여건과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별내면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었다. 주민 의견 청취에 앞서 별내면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이어 지역민 40여명이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최현덕 남양주시장 27일 별내면 '현장시장실' 운영. 제공=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은 이에 대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1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현안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 전진선 양평군수 “모두가 누리는 매력양평 확충에 진력"

전진선 양평군수 26일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 기조발제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 26일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 기조발제 발표.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6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양평을 위한 '양평군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인구구조 변화, 지역소멸, 산업구조 전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에 대응해 양평의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민선9기 군정에 반영할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9기 핵심 발전 전략으로 남한강과 청정자연을 활용한 환경교육-생태관광 활성화를 제시한 뒤 환경교육선 운항과 수변 관광 기반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26일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 개최

▲양평군 26일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 개최. 제공=양평군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세계 SDGs 이행 현황과 2030년 이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진행 추이를 설명했다. 이어 생태 자본과 물순환-환경복지-로컬푸드를 연계하고, SDGs·ESG 행정과 에코뮤지엄을 양평의 특화모델로 발전시키라고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흥연 평택대학교 교수는 AI-디지털 기반의 양평형 스마트도시 전략과 데이터 허브, 수요응답형 교통(DRT), 스마트 환경관리,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안했다.


양평군 26일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 개최

▲양평군 26일 2026년 제1차 정책 포럼 개최. 제공=양평군

발제 후 토론자들은 주민 참여와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교통-의료-돌봄-교육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 대응과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남한강과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환경교육선, 에코뮤지엄, 스마트기술과 연계해 양평만의 차별화된 지속가능발전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27일 “지속가능발전을 군정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자연을 지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매력양평'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외부에서 바라보는 양평의 이미지를 분석해 민선9기 차별화된 정책 비전 도출을 위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양평', 민선9기 매력양평 완성'이란 주제로 포럼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 막걸리,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우수상' 석권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포천 '산정호수동정춘막거리'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포천 '산정호수동정춘막거리'.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관내 업체가 생산한 막걸리가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해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유일 국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294개 업체에서 472개 제품이 출품돼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맛-향-색-질감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해외 소비자 기호와 수출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외국인 평가단도 참여했다.


저도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술빚는 전가네의 '산정호수동정춘막걸리'는 멥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은 뒤 찹쌀 고두밥을 더해 한 번 더 발효한 막걸리로, 물을 적게 넣어 진하게 발효해 풍성한 과일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3대 명주로 알려진 '동정춘'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술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2018년 대상과 2024년, 2025년 우수상에 이어 이번까지 네 차례 수상하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4회 수상한 유일한 술이 됐다.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포천 '향미곡주'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포천 '향미곡주'. 제공=포천시

고도탁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민주술도가의 '향미곡주'는 조선시대 왕의 술을 위한 재료로 알려진 '향미곡(쌀과 녹두로 만든 특수 누룩)'과 포천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을 사용한 삼양주다.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 발효로 얻은 산미와 은은한 꽃향, 신선한 과일향, 곡물 본연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전통주(막걸리) 관련 사업 결과로 출이된다. 지역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성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포천쌀로 빚은 막걸리가 포천시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천막걸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주말과 공휴일마다 포천막걸리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있다.



◆ 하남시, 2026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마감 31일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6년 하남시 소상공인 마케팅 판로지원 사업(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시설 개선 및 점포 환경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두고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스마트결제시스템, 안전시스템 등) △제품 제작 지원(전단지, 리플렛, 제품 포장용기 제작 등)이다. 참여 소상공인은 지원 분야 1가지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경영환경개선 지원 비용이 최대 180만 원(부가가치세 별도)까지 지원되며,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서면평가를 거쳐 총 30개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최근 2년 매출액, 소상공인 사업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또한 하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원, 착한가격업소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하남시 영업 6개월 이상에 해당하지 않거나, 금융거래 불가능, 지방세 체납자, 동일-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우편-전자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뿌리이자 근간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소상공인 마케팅 판로지원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서식은 하남시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할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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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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