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 서울의대 명예교수
유근영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이달 28∼30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국 국가암관리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성과: 성공적인 사례' 특강을 한다.
암 역학 및 예방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 명예교수는 이번 대회에 APOCP 창립멤버 및 역대 회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그는 지난 20∼30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암 관리 분야에서 시도했던 정책들을 돌아보고 △무엇이 성과를 냈으며 △무엇이 실패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토론한다. 아·태지역 다른 국가에 적용 가능한 교훈에 중점을 두어 성공 사례만큼이나 실패 사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원장을 역임한 유 명예교수는 2000년 APOCP 창립멤버이며, 2006년 방콕대회에서 APOCP 사무총장으로 추대되어 이 대회를 10년간 이끌었다. 2016년부터는 회장직을 2년간 수행했다. 국군수도통합병원장, 중앙보훈병원장을 포함해 '공공병원장 3관왕'의 주인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