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8월 칭찬공무원에 임미옥 탄벌동 총무팀장 선정
수원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개최…문화 소통 강화
김종억 용인시의원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위해 협치·상생 필요”
평택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23일간 의사일정 돌입
화성시의회, 35년 만에 신청사 개청…독립청사 시대 출범
◆ 광주시의회, 8월 칭찬공무원에 임미옥 탄벌동 총무팀장 선정
지역 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해소 공로 인정 받아 증서 수여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과 주임록 의원이 임미옥 탄벌동 총무팀장(중앙)에게 8월 칭찬공무원 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가 지난 31일 의장실에서 탄벌동 총무팀 임미옥 팀장을 8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광주시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임미옥 팀장은 2023년 7월부터 탄벌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으로 재직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
임 팀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목현4통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과 목현6통 배수트렌치 설치 공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침수 우려 지역과 배수로, 제설 취약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을 살피며 재난 피해 예방에 힘썼다.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배수 불량 등 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정비하는 활동도 펼쳤다. 또한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며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행정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 추천을 받아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8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로 추천된다.
◆ 수원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개최…문화 소통 강화
제404회 임시회 개회 맞아 합창 공연 및 특별기획전 동시 마련
▲수원시의회 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행사장 모습. 제공=수원시의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1일 의회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를 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제404회 임시회 개회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시민들이 의회 공간을 친근하게 느끼고 문화공연을 통해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연 현장에서는 한꿈합창단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수원시립합창단 버스킹팀이 참여해 여러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의회 1층 로비에서는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1980년대 수원, 그 해 우리는'이 연계행사로 운영됐다. 1980년대 수원의 과거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며, 해당 특별기획전은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로 소통하고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지난해 개원 73년 만에 독립청사를 개원한 데 이어 올해 제13대 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 김종억 용인시의원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위해 협치·상생 필요"
5분 자유발언서 특위 구성·소통 플랫폼 구축 등 3대 협력 방안 제안
▲용인시의회 김종억 의원이 2일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김종억 의원(삼가동·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이 2일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착공과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지역과 국가 경제의 핵심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중재하기 위한 의회와 집행부, 주민, 기업 간 협업 구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3대 방안으로는 의회와 집행부가 참여하는 '초당적 상생협력 특별위원회' 구성, 기업과 지역 주민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민·관·공·기업 소통 플랫폼' 제도화, '지역사회 환원 및 동반성장 가이드라인' 수립을 제시했다.
그는 인허가 기간 단축과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토지 보상과 환경, 교통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사전 조율하는 상설 기구 운영과 관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참여 확대 등 중장기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협업 방안이 실현되려면 이상일 용인시장의 포용적 리더십과 전향적인 추진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 중앙정부를 아우르는 초당적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 단순한 공장 건설을 넘어 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정이라며, 의회가 협치와 상생의 자세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평택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23일간 의사일정 돌입
행정사무감사·추경안 등 안건 심사…의원 발언 통해 통학 환경 개선 및 공공갈등 관리 제안
▲평택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전경.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9월 1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최원용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비롯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의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일부터 16일까지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뒤, 17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종원 의원은 공공갈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전 갈등 영향 분석 제도화, 평택형 공공갈등 관리 매뉴얼 마련, 자치행정협치과로의 관리 기능 이관을 제안했다. 최영갑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행현황 전용 게시판 구축과 장기 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 공개 등 사후 조치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7분 자유발언 하는 김래현 시의원. 제공=평택시의회
특히 김래현 시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통학 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통학 수요가 변화함에도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지각 우려와 등교 시간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가 평택교육지원청과 체결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오는 11월 시범 운행을 앞두고 세부 노선과 운행 시각을 확정하는 현시점이 정책 전환의 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맞춤형 배차체계 마련, 시·교육청·학교·운수업체가 참여하는 상시 협의체 구축, '평택형 통합 통학 순환버스'의 단계적 확대 등 3가지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가 흘리는 땀방울과 책임감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행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결산 승인 과정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 화성시의회, 35년 만에 신청사 개청…독립청사 시대 출범
새로운 의정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 공표
▲화성시의회 개청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 및 관계자들이 새로운 의정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의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1일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개청식을 개최하고 1991년 초대 화성군의회 출범 이후 35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를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의정 슬로건 공표,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화성시의회는 제10대 의회의 의정 방향을 담은 새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시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1991년 군의회로 시작한 화성시의회는 2001년 시 승격 이후 독립청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제8대 의회에서 관련 논의와 행정절차를 시작한 뒤 제9대 의회에서 설계 및 공사를 착수해 2024년 착공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5,519㎡, 연면적 11,804㎡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정 공간 외에도 다목적강당, 커뮤니티실, 의회마루, 홍보전시공간, 북카페 등 시민 편의 시설을 함께 갖췄다.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는 의회가 누릴 공간이 아닌 시민을 위해 일할 공간이라며, 좋은 청사의 기준은 외관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분명한 결과로 독립청사 시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의회는 북카페와 다목적강당 등 시민 이용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시민의 목소리를 조례와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