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도자재단-경기도농수산진흥원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4 12:22

경기도, 추석 맞이 체불임금 권리구제 ‘총력 지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경기도교육청·도의회 교육기획위, 경기교육 발전 조찬 간담회 개최
“일상서 도자·공예 만난다”…‘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4~5일 ‘도래미마켓 추석 선물전’ 개최

◆ 경기도, 추석 맞이 체불임금 권리구제 '총력 지원'

14~23일 수원·의정부·춘의역 상담소 운영…마을노무사 120명 투입해 진정 절차 등 지원


경기도청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를 돕기 위해 권리구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고, 고용노동청 진정이 필요한 사례에는 마을노무사 120명을 전원 투입하기로 했다.


현장 상담은 수원역에서 기간 내 지속 실시하며, 의정부역과 부천 춘의역에서는 각각 3차례씩 찾아가는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의정부역 행사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춘의역 행사는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을 담당하는 마을노무사는 도내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무료 권리구제 제도로, 고용노동청 진정 수속과 체불임금 지급 신청을 전담한다. 특히 사업주 불이행으로 임금을 못 받는 경우에는 정부가 대납하는 '간이대지급금' 수령 수속까지 돕는다.


심각한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도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 해당 내역을 통보하고 근로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지방정부 노동감독 시행에 맞춘 체불 감축 정책안 체계화도 함께 추진한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나 스마트 마을노무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임세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장은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체불임금 수령까지 신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청 진정부터 대지급금 신청까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상습 체불 사업장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조직·예산·감사권 법적 보장 요구…정책지원관 확대 및 별정직 전환 제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도의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도의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국회를 찾아 독자적인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남 의장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법 입법 촉구를 위한 국회 및 정부 설득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견에는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강득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는 회견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독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이 이뤄졌으나 조직권과 예산권 등 주요 권한은 여전히 지자체 집행기관에 종속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심사 및 연내 처리, 조직·예산·감사권의 법적 보장,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의원 1인당 1인) 및 별정직 전환 검토를 핵심 요구안으로 내걸었다. 더불어 윤리 기준과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해 지방의회의 책임성도 한층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에 비해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은 여전히 제도적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 부활 35년을 맞아 제대로 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제도적 완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난 7월 의장 직속 TF를 설치하고 국회에 건의안과 자체 제정안을 제출하는 등 연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전국 시·도의회와의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도의회 교육기획위, 경기교육 발전 조찬 간담회 개최

교원 교육활동 전념·유보통합 등 주요 현안 공유…미래교육 협력 논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3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3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열린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실·국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김선희·김영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기획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독서·예술·체육(RAS)교육 활성화, 진학 정보 제공, 경기형 유보통합 추진, AI 시대 문해력 및 민주시민교육 방향 등을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학생의 주도적 성장과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중심에 두고 경기형 미래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도에서 교육 대전환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일상서 도자·공예 만난다"…'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한국도자재단, 9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6 경기도 공예주간: 생생공예' 웹포스터. 제공=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6 경기도 공예주간: 생생공예' 웹포스터. 제공=한국도자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가 개최지인 이천·광주·여주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행사 무대를 넓힌다. 한국도자재단은 9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가동해 도민들의 일상 속 도자·공예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과 '경기도 공예주간: 생생공예'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펼쳐진다. 도내 도자·공예인들이 직접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를 기획해 도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사업은 4개 도예단체가 주관하며, 제2회 양주도자예술페스티벌,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 김포도자페스티벌, 고양도자문화축제, 정자동 놀터 축제 등에서 시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생생공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고양, 김포, 동두천, 용인, 오산, 안양 등 도내 12개 이상 지역에서 축제와 연계돼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 전국 막걸리 축제 연계 행사, 김포 중봉문화제, 용인 처인성문화제, 오산 청소년페스티벌 등이 포함됐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지역 도자·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생태계가 한층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 도자예술 행사 및 전시를 선보이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4~5일 '도래미마켓 추석 선물전' 개최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광장서 직거래장터 운영…체험행사 및 축제 연계 협업 추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광장에서 개최한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 현장에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광장에서 개최한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 현장에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4일과 5일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인 '도래미마켓'을 개최한다.


도래미마켓은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신선한 도내 농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정례 장터다. 이번 행사는 '제철 풍요로움 추석선물전'을 주제로 올해 13~14회차로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회차당 50팀 내외의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경기도 관내 농가 및 소상공인과 함께 전남·전북 등 상생협력 지역 농가도 함께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기차기와 투호, 공기놀이, 구슬치기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운동회 챌린지'가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농산물을 증정한다. 또한 미사용 장바구니나 텀블러를 기부하면 방울토마토 1팩을 제공하는 '친환경실천공유상회'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인근에서 개최되는 '광교 빛끌림축제', '컬처라운지 경기,장(場)'과 협업을 추진해 연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며, SNS에 마켓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추석선물전이 도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고, 도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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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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