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점퍼스, 20년 정체성 재해석…2026 FW 컬렉션 공개

오유경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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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럭스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웨어 브랜드 파라점퍼스(PARAJUMPERS)가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6 가을·겨울(FW26)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4일 전했다.


파라점퍼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지난 20년간 이어온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단순히 과거의 디자인을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 앞으로의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FW26 컬렉션의 핵심 콘셉트는 '명작을 만드는 태도'다. 정교함과 목적성,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가치를 중심으로 파라점퍼스 특유의 기능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함께 구현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소재는 테크니컬 패브릭과 천연 소재를 함께 활용했다. 혹독한 겨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아우터웨어부터 상대적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랜지셔널 아이템까지 다양한 기온과 환경을 고려해 제품군을 구성했다.


컬러는 아이보리와 카키, 네이비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중심으로 레드와 블루, 바이올렛, 그린 등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남성과 여성 컬렉션의 디자인 요소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 전반의 통일성을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은 'ICONS', 'CORE', 'EVOLUTION', 'RESCUE', 'TRAVEL' 등 총 5개 라인으로 선보인다.


ICONS는 브랜드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세 가지 대표 스타일을 중심으로 파라점퍼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CORE는 기존 베스트셀러와 에센셜 아이템을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EVOLUTION은 울과 코튼 등 천연 소재와 새로운 실루엣을 활용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RESCUE는 테크니컬 소재와 실용적인 디테일을 적용해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TRAVEL은 도시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해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컬렉션 전반에는 내구성과 편안함, 기능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파라점퍼스는 겨울철 보호 기능을 강화한 아우터부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제품까지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소재와 부자재, 마감에도 내구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년간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아우터웨어를 선보여온 파라점퍼스는 FW26 컬렉션을 통해 기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파라점퍼스의 FW26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비롯해 네이버 공식 브랜드관과 56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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