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공장밀집지역 안전점검 점검
인천시의회 행안위, 시민 재난안전 실천 방안 모색
인천시교육청,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 출범…교원 행정부담 경감 착수
인천도시공사, 시의회와 ‘인천형 AI 시티’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인천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개최…체류형 관광 연계
◆ 인천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공장밀집지역 안전점검 점검
130개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공장 점검…연휴 기간 2교대 비상근무 가동
▲인천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민간 다중이용건축물 130개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군·구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122개소는 각 군·구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점검 항목은 재난안전 교육실태, 가스·전기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는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16일에는 부평삼거리역과 부평농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전기화재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2교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화재나 상수도 누수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을 신속히 하고, 중대 사고 발생 시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협력해 재난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한다.
심연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공장밀집지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행안위, 시민 재난안전 실천 방안 모색
'2026 정책토론 한마당' 개최…체험형 교육·지역 맞춤형 대응책 논의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시민의 재난안전 인식을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행안위는 최근 '인천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10대 인천시의회가 마련한 첫 정책토론회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안승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재난안전 인식과 실천 간의 격차를 지적하며 체험·참여 중심 안전정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윤재상 부의장은 연령별 맞춤형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임애숙 부위원장은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의 필요성을 들었으며, 정보현 부위원장은 군·구별 특성을 고려한 상시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명주 시의원은 도심 개발 및 섬·해안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당부했으며, 이수현 시의원은 양방향 소통형 정보 제공과 정책·예산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했다.
김대영 행정안전위원장은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 출범…교원 행정부담 경감 착수
전문가 등 12명 구성…업무분석 및 간소화 거쳐 인공지능 기반 혁신방안 마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일 교육전문직, 학교 관리자, 교사, 일반직, 정보시스템 담당자, 외부 인공지능(AI) 기술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향후 6개월간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 전반을 분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행정 혁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정책분석팀, 학교업무분석팀, 행정·재정분석팀, 기술자문, 운영지원팀 등 총 5개 팀으로 운영된다. '교사의 시간을 학생에게, 행정의 역량을 교육에'라는 비전 아래 불필요한 업무 폐지, 유사·중복 업무 통합,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반복적·단순·대량 업무를 중심으로 AI 도입 가능성을 집중 검토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AI 교육행정혁신의 핵심 목적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교사에게 시간을 확보해 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거나 줄일 수 있는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반복적인 사무는 AI가 지원하도록 개편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도시공사, 시의회와 '인천형 AI 시티'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정책소통 논의…교통·재난·안전 중심 위험 대응 강조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일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박석규 iH 도시연구실 도시연구팀장은 인천시가 쌓아온 도시운영 경험과 실증 성과를 인천형 AI 시티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박 팀장은 교통, 재난,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 관리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위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석정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규 청운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민혁기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연구위원,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학계·연구·행정 분야의 시각에서 AI 시티 전환이 도시계획과 관리에 미칠 영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시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진행하는 정책소통 토론회의 일환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AI 시티가 기술 전시장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개최…체류형 관광 연계
9월 5~6일 파라다이스시티서 진행…YB·영케이·김준수 등 70여 팀 출동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인 및 서브 무대 등 총 5개 무대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YB, 영케이(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인천시는 대규모 음악 이벤트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사업 육성에 집중한다. 방문객들이 공연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인천 주요 거점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잇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동을 돕는다.
주현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방문객이 인천에 머무르며 문화와 관광을 만끽하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행사와 MICE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