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남권 출향도민 100여명 대상 도정 설명회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강화…평창 신규 발생 집중 대응
춘천 관광택시 탄 외국인 크리에이터 40명…시장·호수·미식 체험
춘천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대회…1300여명 참가
춘천시, 아동과 ‘톡톡 공론의 장’…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수렴
강원도, 영남권 출향도민 100여명 대상 도정 설명회
▲강원도는 지난 5일 경북 포항시평생학습원에서 영남권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 출향도민 도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지난 5일 경북 포항시평생학습원에서 영남권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 출향도민 도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남·구미·부산·울산·포항 강원도민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9기 도정 목표와 방향을 비롯해 출향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강원생활도민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통합돌봄 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어 강원 발전과 도민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남권 강원도민회는 도내 전통시장 방문과 지역축제 참여, 농특산물 구매·홍보 등을 통해 고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에서도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출향도민의 도정 참여와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강화…평창 신규 발생 집중 대응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평창군 산양삼융복합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도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11개 시·군, 산림과학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원주·홍천 등 지역별 발생 현황과 방제 계획을 공유하고 예찰·방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이 2그루에서 신규 확인된 평창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방제 방법과 정밀 예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피해가 적은 지역의 청정지역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시·군 공동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고 수종 전환 방제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곤 도 산림관리과장은 “내년 4월 말까지 방제 작업을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관광택시 탄 외국인 크리에이터 40명…시장·호수·미식 체험
▲춘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일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크리에이터 40명을 초청해 '춘천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크리에이터 40명을 초청해 '춘천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0개 팀으로 나눠 관광택시를 이용해 중앙시장과 해피초원목장, 소양강스카이워크, 킹카누나루터,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 춘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지역 먹거리와 호수·자연을 결합한 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대중교통이나 별도 교통편을 알아보지 않고 관광택시 한 대로 여러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여행 사진과 영상은 각자의 SNS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를 관광택시 인지도와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시장과 자연, 미식체험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택시 홍보를 확대하고 실제 방문과 예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대회…1300여명 참가
▲'2026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대회'가 6일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렸다. 사진=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6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대회'가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렸다.
㈜제우인터내셔날이 주최하고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13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공인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20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사전 붐업 행사로 마련됐다.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을 세계선수권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계선수권에는 84개국 2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시는 교통·숙박·수송·의료·안전 분야를 점검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아동과 '톡톡 공론의 장'…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수렴
▲춘천시는 5일 시청에서 톡톡 공론의 장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아동 당사자가 참여하는 '톡톡 공론의 장'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와 중·고등학생 연합 체육대회 개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한 식품 관리·감독 강화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 내용을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
춘천시는 아동과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의 의견을 토대로 202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준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