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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8 02:55

화성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성료…12만여 명 방문
성남시, 행안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자 2명 추가 배출
수원시, 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 개최
용인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21일 본격 개시
오산시, 국토부에 ‘세교3지구’ 자족용지 30만 평 확대 및 광역교통비 증액 건의


◆ 화성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성료…12만여 명 방문

체험·전시 결합한 팜투페스타 운영…화성시의회, 농가 판로 확대 및 예산 지원 약속


(왼쪽 세 번째부터) 추미애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5일 열린 '제12회 화성송산포도

▲(왼쪽 세 번째부터) 추미애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5일 열린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식에서 포도의 가치를 상징하는 개막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6년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와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Farm Tour Festa)'를 주제로 열렸다. 기존의 단순 판매·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포도의 생산, 수확, 가공, 체험,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포도의 전 생애 과정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5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포도 밟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어린이들이 포도 밟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주 행사장인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는 포도 밟기, 포도 수확 및 농원 체험, 포도 품종·생애주기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황금포도를 찾아라'를 비롯해 포도 아이스크림 및 인절미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으며, 직거래 장터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포도가 공급돼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포도 가요제와 지역 예술인 버스킹, 석양을 배경으로 한 현악 공연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단, 송옥주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고품질 포도를 생산한 농가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제가 포도의 생산 과정과 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현장을 찾은 화성시의회 이계철 의장과 의원들도 농업인 격려와 판로 지원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송산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홍보하며 관광객들의 소비를 독려했다. 이어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를 면밀히 살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관련 제도와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남시, 행안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자 2명 추가 배출

실무형 전문 인재 총 5명으로 확대…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박차


'인공지능(AI) 챔피언'에서 블루 등급 인증을 획득한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 김동주 주무관이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성남시

▲'인공지능(AI) 챔피언'에서 블루 등급 인증을 획득한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 김동주 주무관이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자 2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청 공공의료정책관 김동주 주무관이 블루(Blue) 등급을, 수정구청 박정미 주무관이 그린(Green) 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소속 AI 챔피언은 블루 인증자 2명과 그린 인증자 3명 등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인공지능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실무를 혁신할 전문 인력을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무원이 현업 개선 과제를 발굴해 AI 기반 대안을 기획·구현·검증하는 역량에 초점을 맞춘다. 등급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역량 중심의 '그린', AI 전환 사업의 기획·검증·실행 역량을 갖춘 '블루', 기관 전반의 전환과 자문·교육을 주도하는 '블랙'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성남시는 공무원 AI 동호회 '디엘씨(DLC Deep Learning Crew)'를 운영하며 행정자동화 사례 연구와 기술 공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동주 주무관 역시 동호회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동료들과 실무 지식을 나누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인공지능을 실제 행정 실무에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공공의료 분야는 물론 다양한 시정 영역에 AI를 접목해 행정자동화와 업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수원시, 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 개최

드론 1000대 투입 야간 쇼 및 버스킹…9월 한 달간 도심 공원 축제 잇달아


수원시는 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제공=수원시

▲수원시는 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드론과 불꽃 연출로 선보인다. 특히 드론 운용 규모를 1000대로 확대해 시각적 완성도와 연출력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드론쇼에 이어 불꽃쇼가 광교호수공원 밤하늘을 장식한다. 현장 공연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야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삼성전자 직장인 밴드 '밴드 버킷리스트'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류현상, 국악과 현대음악을 융합한 '더류&전영랑'의 무대가 이어진다. 관람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광교호수공원의 수변 경관과 야경을 연계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9월 수원시 곳곳에서 음악·문화·체험행사 가득한 축제·공연이 이어진다. 제공=수원시

▲9월 수원시 곳곳에서 음악·문화·체험행사 가득한 축제·공연이 이어진다. 제공=수원시

아울러 수원시는 9월 한 달 동안 시내 주요 공원과 문화공간에서 문화·여가 행사를 잇달아 연다. 만석공원에서는 9월 30일까지 '2026 새빛공원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광교호수공원 등 3곳에서 1인가구 러닝 프로그램 '1인가구 함께달링' 시즌2를 진행한다.


대형 문화 예술 공연도 풍성하다. 인계예술공원 '2026 파크콘서트'(11일), 화성행궁 광장 '2026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12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18~19일)이 차례로 열린다.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장안공원과 화서문·장안문 일대에서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12일 매탄4동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영통2동 하모니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가 열리며, 19일에는 서호공원 매너견 인증제 교육, 제18회 다문화 한 가족 축제, 제35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등 주민 참여형 행사가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수원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21일 본격 개시

어린이 지원 대상 14세까지 확대…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 순차 지원


용인시의 '2026년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세부 일정 안내문. 제공=용인시

▲용인시의 '2026년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안내문.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오는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절기부터는 어린이 지원 연령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늘어나 2012년생도 무료 혜택을 받는다. 접종 일정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가 9월 21일부터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8일부터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용인시는 국가 지원에서 제외된 60~64세 시민과 15~59세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 등을 위해 시비를 투입해 10월 26일부터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이뤄지며,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세부 의료기관 목록은 용인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동절기 유행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접종을 통한 면역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4세까지 대상이 넓어진 만큼 해당 대상자들은 일정을 확인해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산시, 국토부에 '세교3지구' 자족용지 30만 평 확대 및 광역교통비 증액 건의

조용호 시장·김종욱 시의장, 국토부 제1차관 면담…자족도시 조성 위한 정부 지원 촉구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이 7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김이탁 제1차관을 만나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현고사항 건의서'를 전달했다. 제공=오산시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이 7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김이탁 제1차관을 만나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현고사항 건의서'를 전달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핵심 현안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7일 오후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세종 국토교통부를 찾아 김이탁 제1차관을 면담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과거 세교 1·2지구 조성 시 겪었던 임대비율 과다, 자족용지 및 광역교통망 부족 등의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이탁 차관은 주택 공급과 원활한 교통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오산시 건의 사항을 실무 차원에서 꼼꼼히 검토해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AI 및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국토부가 발표한 30.9만㎡(약 9만 3천 평) 수준의 자족용지를 30만 평 규모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7.6%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업시행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을 타 지구 평균 수준인 총사업비 대비 20%까지 상향하고, 분양주택 공급 비율 및 신혼부부 주택 공급을 늘려달라고 피력했다.


간담회를 마친 조 시장은 세교3지구가 단순 주택 공급에 머물지 않고 일자리와 산업, 교통,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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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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