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연 지 두 달 만에 1만 명…1967호서극장, 공주 왕도심 새 명소로

김은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8 14:08

개관 한 달여 만에 6000명 이어 지난 6일 누적 관람객 1만 명 돌파
하루 최대 1200명 방문…예상보다 20일 이상 빨라
체험 프로그램 늘리고 왕도심 관광자원과 연계 추진

문 연 지 두 달 만에 1만 명…1967호서극장, 공주 왕도심 새 명소로

▲1967호서극장 누적 1만 번째 관람객인 공주시 월송동 윤현기 씨 가족(왼쪽)이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 왕도심의 옛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되살린 '1967호서극장'이 개관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섰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9일 문을 연 1967호서극장의 누적 관람객이 9월 6일 기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개관 한 달여 만에 관람객 6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하루 동안 1200명이 찾았다. 재단이 예상했던 추석 연휴 전후보다 20일 이상 빠르게 1만 명을 달성했다.



재단은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 콘텐츠를 보강한다. 기존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안정화하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간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 호서극장과 왕도심의 다른 관광자원을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1만 명 돌파를 통해 호서극장 재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기대를 확인했다"며 “콘텐츠 확충 시기를 앞당겨 호서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족도 조사 결과를 하반기 운영에 반영하고 왕도심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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