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7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수확기 야적·출하 불편 해소 기대
벼 매입과 ‘고맛나루’ 브랜드 출하 확대 기반 마련
▲공주통합RPC 전경.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공주 통합 미곡처리장(RPC)의 벼 저장능력을 2000톤 늘린다. 수확기 벼 야적과 농업인의 출하 불편을 줄이고 공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건조·저장시설을 현대화해 지역별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품질 경쟁력과 수확기 판로 안정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공주 통합RPC의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벼 저장능력은 2000톤 늘어난다.
시는 시설 확충으로 수확기 벼 야적과 농업인의 출하 불편을 줄이고, 벼 매입량과 공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고맛나루' 출하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의 품질을 높이고 수확기 벼 수급을 안정시키는 한편, 통합RPC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저장능력 2000톤 확충은 공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품질쌀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