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케어] 셀퓨전씨, 이미인, 토니모리, 아모레 려, 코스메카코리아, 룰루랩 루디언트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0 10:40
셀퓨전씨, 동남아 세포라 '올리브영 K뷰티에딧' 입점

▲셀퓨전씨, 동남아 세포라 '올리브영 K뷰티에딧' 입점

◇ 셀퓨전씨, 동남아 세포라 '올리브영 K뷰티에딧' 입점


셀퓨전씨는 지난 2일 싱가포르 9개, 말레이시아 18개, 태국 13개 등 동남아 주요 거점 국가의 세포라 총 40개 매장에 마련된 '올리브영 K뷰티에딧(OLIVE YOUNG K-Beauty Edit)' 매대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진출은 지난 8월 미국 전역 세포라 580여개 매장 입점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은 글로벌 유통망 확대 행보다.



셀퓨전씨에 따르면 동남아 세포라 '올리브영 K뷰티에딧'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현지 기후와 소비자 피부 고민을 고려해 국가별로 최적화된 맞춤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강력한 UV 차단과 쿨링 기술력을 담은 대표 썬케어 라인인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과 '잡티 토닝 썬스크린'을 비롯해, 열감 진정에 특화된 쿨링 패드 및 마스크, 그리고 피부톤 케어를 위한 스킨케어 라인 등 셀퓨전씨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제품들이 현지에서 선보였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지난 미국 세포라 580여 개 매장 입점에 이어, 동남아 뷰티 요충지인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3개국의 세포라 '올리브영 K뷰티에딧'에 연이어 입점한 것은 셀퓨전씨 글로벌 확장 전략의 다음 단계"라며 “자외선이 강한 동남아 시장에서 선케어 기술력을 앞세워 K-더모코스메틱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올리브영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인(IMINE), 글로벌 ODM 경쟁력 강화 나선다

▲이미인(IMINE), 글로벌 ODM 경쟁력 강화 나선다

◇ 이미인(IMINE), 글로벌 ODM 경쟁력 강화 나선다


화장품 ODM 전문기업 이미인(IMINE)이 기존 주력 제품군인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기초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인은 헤어케어를 연구소 내 별도 프로젝트로 운영하며 기능성 제품부터 차별화된 제형까지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헤어 앰플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를 주요 과제로 선정해 기능성 임상 절차와 함께 처방 개선, 내부 품평, 안정성 평가 등 단계별 검증을 거쳐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젤 제형을 적용한 헤어팩을 비롯해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샴푸, PEG-Free 처방 제품, 비건 콘셉트의 헤어케어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해 기능성부터 원료와 처방, 사용감까지 차별화한 헤어케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헤어케어 뿐만 아니라 기존 스킨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제형 및 제품 개발 역량을 메이크업 분야로 확장하며 새로운 카테고리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기초와 색조 화장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어 두 속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색조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인은 이를 통해 특정 제품군에 국한된 ODM에서 벗어나 다양한 카테고리와 제형을 아우르는 제품 개발 역량을 확보해 고객사의 제품 기획과 개발 수요에 폭넓게 대응하는 ODM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인 관계자는 “기존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기초 스킨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헤어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기능성과 제형, 소재 등 여러 측면에서 제품 개발 경쟁력을 높여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 호주 3대 유통체인 동시 입점

▲토니모리, 호주 3대 유통체인 동시 입점

◇ 토니모리, 호주 3대 유통체인 동시 입점


글로벌 뷰티 기업 토니모리가 호주 3대 대형 유통체인인 콜스(Coles), 케이마트(Kmart), 타깃(Target Australia) 등 총 1220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호주는 화장품 수요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으로, 한국은 미국에 이은 2위 수입국이다. 이번에 입점한 세 채널은 대형 슈퍼마켓인 콜스 800개점, 종합 할인점인 케이마트 300개점과 타깃 120개점이다. 이처럼 K-뷰티가 뷰티 전문점을 넘어 일상 소매 채널로 확산되고 있다.


토니모리는 연중 자외선 지수가 높고 야외 활동 비중이 큰 현지 환경을 고려해, 세안 이후 수분 공급과 피지 관리를 돕는 마스크 시트, 포어 케어(pore care), 보습 라인 등 총 18종을 선보인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호주는 한국 화장품을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K-뷰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일상 소매 채널에서 마스크와 포어 케어 등 진입 부담이 낮은 품목을 시작으로 현지 반응에 따라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려,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공승연 발탁

▲아모레퍼시픽 려,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공승연 발탁

◇ 아모레퍼시픽 려,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공승연 발탁


아모레퍼시픽 두피·탈모 전문케어 브랜드 려(Ryo)가 대표 제품군인 루트젠 라인을 리뉴얼 출시하고, 배우 공승연을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발탁은 배우 공승연의 건강하고 윤기 있는 헤어에서 비롯되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려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두피, 헤어 케어 가치와 부합해 성사됐다.


려는 리뉴얼된 루트젠 라인을 선보이고 배우 공승연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두피를 기반으로 탄탄하고 풍성한 헤어를 완성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루트젠 라인은 여성들의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보다 밀도 있고 힘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려 측은 소개했다. 새로 자라나는 모발을 케어하는 그로우 펩타이드 기술을 적용해 탈모 증상 완화와 볼륨 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려 앰배서더인 배우 공승연은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 공승연과 함께 독보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오창에 2000억원 투자…K-뷰티 글로벌 생산 거점 구축

▲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오창에 2000억원 투자…K-뷰티 글로벌 생산 거점 구축

◇ 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오창에 2000억원 투자…K-뷰티 글로벌 생산 거점 구축


코스메카코리아가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뒷받침할 차세대 생산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화장품 제조 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과 신용한 충북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는 2030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스킨케어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중장기 글로벌 성장에 대응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규 제조 시설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5만174.3㎡ 부지에 들어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곳에 연면적 5만 8862.83㎡ 규모의 최첨단 스킨케어 공장을 신축해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1차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고 확충한다는 구상이이다. 이 과정에서 약 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충북 음성 본사에서 첫걸음을 뗀 코스메카코리아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글로벌 K-뷰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을 확보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를 AI 기반 지능형 제조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최첨단 인프라 구축과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룰루랩 루디언트 '데이 글로우 선 세럼' 출시

▲룰루랩 루디언트 '데이 글로우 선 세럼' 출시

◇ 룰루랩 루디언트 '데이 글로우 선 세럼' 출시


룰루랩의 리얼더마 뷰티 브랜드 '루디언트(LUDIENT)'가 500만 건 이상의 글로벌 피부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 글로우 선 세럼(DAY GLOW SUN SERUM)'을 출시했다.


룰루랩 루디언트에 따르면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브라이트닝, 수분 프라이머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3-in-1 데일리 선 세럼이다. 특히 미국 일반의약품(OTC) 등록을 완료해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룰루랩은 60여개 국가에서 축적한 500만건 이상의 피부데이터와 자체 AI 피부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클리닉부터 뷰티 리테일, 소비자 영역까지 피부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데이 글로우 선 세럼' 역시 룰루랩이 축적한 글로벌 피부데이터와 자체 피부 유형 분석 체계인 '룰루TI™'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고민과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제품 개발 방향에 반영했다.


루디언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피부 장벽, 모공, 피부 톤, 광채에 이어 자외선 차단까지 데이터 기반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데이 글로우 선 세럼'은 루디언트의 네 번째 제품이자 첫 번째 선케어 제품이다.


이의소 루디언트 마케팅 총괄 이사는 “루디언트의 차별점은 화장품 트렌드만을 따라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AI 피부 분석을 통해 축적한 실제 피부데이터를 제품 기획과 개발에 연결한다는 점"이라며 “룰루랩이 병원과 메디컬 영역에서 구축해 온 AI 피부 분석 및 데이터 기술을 소비자의 일상적인 스킨케어까지 확장해, AI 피부데이터가 분석을 넘어 제품과 개인화된 피부 관리 경험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뷰티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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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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