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미나이
영풍이 14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계열사 영풍전자의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신사업이 시장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영풍은 전 거래일 대비 27.96% 오른 4만9200원에 거래됐다.
영풍전자는 최근 북미 빅테크 업체에 고다층 MLB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주력인 모바일용 연성회로기판(FPCB)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등에 쓰이는 고부가 기판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움직임이다.
영풍전자는 약 3년간 고다층 MLB를 신사업으로 준비해 왔다. 올해 관련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AI 서버와 고속 네트워크 시장을 겨냥해 60층 이상 고다층 제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