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흥군-장흥군

문남석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6 23:27

고흥 해상풍력, 수산업과 상생길 찾는다
고흥군, 재해예방 785억 확보
장흥군, 혁신의 길 함께 찾았다


고흥 해상풍력, 수산업과 상생길 찾는다

수산 발전 민관 협의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어업인 이해·공감대 높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색


고흥 해상풍력, 수산업과 상생길 찾는다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수산 발전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지역 수산업의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 소통에 나섰다.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수산 발전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주민과 어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고흥군의 주요 수산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수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될 경우 어업 구역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지, 조업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보며 이를 수산업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상생 모델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이지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수산업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의회를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수산업의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재해예방 785억 확보

신규 6개 지구 선정…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 경신



침수·붕괴 위험지역 정비로 군민 안전망 강화


고흥군, 재해예방 785억 확보

▲고흥군은 16일 2027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6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78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재해취약지역 정비에 속도를 낸다.


고흥군은 16일 2027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6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78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728억 원보다 57억2,000만 원 늘어난 규모로, 2년 연속 신규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사업 기반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봉래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94억4,000만 원 ▲도양 비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6억8,000만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개 지구 94억 원 등이다.


고흥군은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천과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한편 위험 사면을 개선해 침수와 붕괴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신규사업 3개 지구에 이어 2027년 6개 지구가 추가로 반영되면서 모두 9개 지구에 대한 신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침수지역과 붕괴 위험 사면 등 재해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비가 시급한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시비 확보에 적극 나서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군민 안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혁신의 길 함께 찾았다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초청 강연


제595회 장흥학당 연찬회서 적극행정 방향 공유


장흥군, 혁신의 길 함께 찾았다

▲장흥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5회 장흥학당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공=장흥군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장흥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5회 장흥학당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장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방향을 찾고, 군민과 공직자가 적극행정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초청돼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및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과정의 사례를 소개했다.


최 전 총감독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지역의 가치와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의 발상 전환과 과감한 실행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작은 생각의 변화가 장흥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 관행과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장흥학당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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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전국부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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