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관광공사-인천문화재단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6 04:52

인천시, 추석 특별교통대책 가동…버스·여객선 수송력 확대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입법 촉구
인천시교육청, 수도권 28개 전문대학 수시 진학상담 지원
강화 흥왕어촌계, 배 타고 저어새 만나는 생태여행 운영
인천문화재단, AI 융복합 예술 지원정책 해법 모색


◆ 인천시, 추석 특별교통대책 가동…버스·여객선 수송력 확대

도시철도 26~27일 새벽 2시까지 연장…원적산·만월산터널 24~27일 통행료 면제


인천시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3~27일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종합터미널 승강장. 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3~27일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종합터미널 승강장.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50만 4,076명으로 평시보다 4,174명(0.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출퇴근 수요가 줄어 도시철도 이용객은 감소하는 반면 귀성·성묘객 증가로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이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시외버스는 평시 301대·416회에서 359대·475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수송인원은 5,254명에서 9,072명으로 72.7% 늘어난다. 여객선도 평시 67회에서 75회로 8회 증회한다.


도시철도는 귀경객의 심야 이동을 위해 26~27일 2일간 종점 기준 새벽 2시까지 하루 10회 연장 운행한다. 인천1호선 2회, 인천2호선 4회, 7호선 4회다. 시내버스는 공휴일 감차 운행을 유지하면서 인천가족공원 방향 노선의 교통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연휴에 앞서 버스·택시·도시철도·터미널 등 주요 교통수단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혼잡 구간과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통행료를 면제한다. 전통시장 22개소 주변 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 등으로 귀성·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휴 기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입법 촉구

국회 행안위 이해식 간사 면담…조직·예산권 확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요청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왼쪽)이 15일 국회에서 이해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왼쪽)이 15일 국회에서 이해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민・부평구6)이 15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박종혁 의장은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남종섭 회장(경기도의회 의장) 등과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이해식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권을 비롯해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권한을 법률에 반영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현장의 요구가 입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조속한 심사를 요청했다.


박종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지방자치의 한 축이지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과 예산 운영 권한이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인천시의회도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안이라며 연내 제정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의회와 기초의회, 지방 4대 협의체 등 지방자치 대표기관과 연대해 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난 9일에도 국회소통관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종혁 의장과 남종섭 경기도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단장인 안신일 세종시의장, 신민호 전남·광주시의장, 경기도의회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단장 등이 참석했다.



◆ 인천시교육청, 수도권 28개 전문대학 수시 진학상담 지원

수험생·학부모 3,000여 명 참여…입시 결과·지원 전략·면접 등 맞춤형 정보 제공


지난 12일 인하공전에서 열린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별 상담부스를 찾아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

▲지난 12일 인하공전에서 열린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별 상담부스를 찾아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28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대학별 입학담당자가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상담교사들이 현장 1:1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와 전형별 지원 전략,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자신의 성적과 희망 진로 등을 고려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 1:1 컨설팅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전형과 학과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과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화 흥왕어촌계, 배 타고 저어새 만나는 생태여행 운영

선상탐조·갯벌생물 관찰 등 주민 주도 프로그램 10월 31일까지 진행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가 저어새 선상탐조와 갯벌 체험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관광공사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가 저어새 선상탐조와 갯벌 체험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026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에서 저어새와 갯벌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태자원의 차별성과 주민 참여 의지, 관광콘텐츠의 구체성·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올해 6개 마을을 선정했다. 흥왕어촌계는 생태전문기관 '생태교육허브 물새알'과 협력해 주민 생태 해설사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저어새 선상탐조'는 주민과 함께 배를 타고 강화 남단 각시바위 일대로 이동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저어새와 강화갯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번식지 가운데 하나인 각시바위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펴본다.


큰뒷부리도요 탐조와 저어새의 먹이가 되는 갯벌생물 관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동막해수욕장 ……인근 갯벌체험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이 주민 해설을 들으며 바다와 갯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고승준 흥왕어촌계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저어새와 갯벌을 보전해야 할 자연이자 마을의 관광자원으로 바라보게 됐다며, 주민들과 자연을 지키면서 마을의 생태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관광객에게 자연과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 인천생태관광마을의 중요한 가치라며, 저어새 선상탐조가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물때와 기상 등 자연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분오저어새 생태마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문화재단, AI 융복합 예술 지원정책 해법 모색

16일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창작 지원·저작권·예술인 정책 수요 논의


'2026년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재단

▲'2026년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재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에서 '2026년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 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예술 창작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공공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광역·기초문화재단 협의체인 인천지역문화재단 협력회의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AI 시대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이어 최해인 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이 아트코리아랩의 AI 예술 지원 사례를, 박은진 성남문화재단 과장이 AI·기술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정지우 변호사·작가는 AI 시대 예술 창작과 관련한 저작권 쟁점을 다룬다.


종합토론은 최원정 모아 대표가 진행하며 박소현 독립큐레이터, 염인화 작가, 윤제호 작가가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의 AI 융복합 예술 지원 사례와 과제, AI 창작 예술가 관점에서 본 지원정책의 한계와 방향, 인천지역 예술인의 AI 창작 정책 및 프로그램 수요 등을 논의한다.


인천문화재단은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연구자와 현장 예술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토대로 인천 문화예술 환경에 필요한 AI 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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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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