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로컬콘텐츠, 수도권서 매력 알렸다
무안 톱맥축제, 두 번째 주말도 즐거움 이어간다
추석엔 담양 대표 관광지 무료 개방
영광 로컬콘텐츠, 수도권서 매력 알렸다
18~20일 고양 킨텍스 '로컬콘텐츠페스타' 참가
관광·축제·농특산물 한자리…영광 대표 자원 집중 홍보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수도권에서 관광과 축제, 농·특산물을 한데 묶은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KBC광주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 특산물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지자체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는 가운데 지역별 특색을 알리는 장으로 꾸며졌다.
영광군 홍보부스에서는 영광의 사계절 풍경과 주요 관광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관광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행사 개막일인 18일부터 영광 불갑산 일원에서 펼쳐진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가을철 관광객들의 영광 방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홍보영상과 팸플릿을 통해 붉게 물든 상사화 군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는 한편 영광의 가을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소개했다.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영광의 대표 먹거리도 함께 선보였다. 옥당골신선유영농조합법인이 저온착유 방식으로 생산한 국내산 참기름과 생들기름 등을 선보이고, 벅수소금은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내놓으며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영광굴비수산유통 역시 지역 대표 특산품인 굴비를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군은 관광과 축제, 농·수특산물 등 지역이 가진 유·무형 자원을 하나의 로컬콘텐츠로 연결해 알리며 수도권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영광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콘텐츠페스타를 통해 불갑산 상사화와 아름다운 서해안 관광자원, 굴비와 천일염을 비롯한 영광만의 다양한 매력을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광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적극 발굴·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톱맥축제, 두 번째 주말도 즐거움 이어간다
19일 톱머리해수욕장서 문화공연·먹거리·체험 마련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톱머리 가는 날'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TOP麥축제'가 오는 19일 두 번째 주말 행사를 이어간다. 제공=무안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TOP麥(톱맥)축제'가 오는 19일 두 번째 주말 행사를 이어간다.
톱머리상인회가 주관하고 망운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톱머리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바다와 낙조, 소나무 숲 등 지역의 자연환경에 제철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접목한 주말 관광 콘텐츠로 마련됐다.
지난 12일 열린 첫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상인회원, 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축하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방문객들은 문화공연과 제철 먹거리를 즐기는 한편 톱머리해수욕장의 바다와 낙조를 배경으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첫 행사에 이어 오는 19일에도 톱머리상인회는 '토요일은 톱머리 가는 날'을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2026 TOP麥(톱맥)축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톱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을 통해 톱머리의 자연환경과 지역 먹거리,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톱머리상인회 관계자는 “첫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19일에도 가족과 함께 톱머리를 찾아 바다와 낙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영 망운면장은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톱머리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추석엔 담양 대표 관광지 무료 개방
25일 죽녹원·소쇄원·메타세쿼이아랜드 무료 입장
24~27일 관광안내 특별근무…시설 점검·환경 정비도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죽녹원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대표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 특별근무를 운영하는 등 명절 관광대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죽녹원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사문학관과 가마골생태공원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연휴 기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메타세쿼이아랜드와 가마골생태공원, 용마루길 등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광안내 특별근무조를 운영한다.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하루 18명을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 안내와 현장 불편사항 대응, 비상상황 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추석 연휴 담양을 찾는 분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내체계를 미리 살피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담양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