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용인시-성남시-경기광주시-이천시-여주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21 02:39

용인 3개 면·동 주민 한자리에…운동회·공연으로 화합 다졌다
성남 고도제한 완화 해법 찾는다…비행안전구역 축소 방안 시민에 공개
남한산성 축성 400년, 역사·예술로 되살아나다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전 가세…범시민 서명 돌입
여주시, 농어민기회소득 하반기 접수…최대 60만원 지원


◆ 용인 3개 면·동 주민 한자리에…운동회·공연으로 화합 다졌다

원삼면·상갈동·죽전2동 '면·동민의 날' 개최…이상일 시장, 지역 현안·생활환경 개선 강조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열린 '2026년 죽전2동 어울림한마당'에서 시민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열린 '2026년 죽전2동 어울림한마당'에서 시민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처인구 원삼면과 기흥구 상갈동, 수지구 죽전2동에서 '면·동민의 날' 행사를 열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에서 열린 '2026 죽전2동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조아용 스토어와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염창윤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8명이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 원삼면 원삼중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원삼면민의 날'에서는 마을 대표들이 줄다리기와 계주 등에 참여하고 노래자랑과 가수 김수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오성환 죽능1리 이장 등 11명에게 시정 발전 유공 표창도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원삼면의 교통 현안과 관련해 보개원삼로 확장과 처인구 마평동에서 원삼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12.3km 구간 도로 선형 개량, 곱등고개 2.88km 구간 터널 신설사업 등을 설명했다.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상갈동민의 날'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명랑운동회, 용뫼가요제가 진행됐다. 조병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명은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의 성과로 발생하는 시 재정의 여유분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민선 9기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 고도제한 완화 해법 찾는다…비행안전구역 축소 방안 시민에 공개

22일 시청에서 사업설명회…활주로 착륙대 폭 축소·동편 활주로 미운영 가능성 검토


성남시가 2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하는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축소 방안 연구 용역' 시민 대상 사업설명회 안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2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하는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축소 방안 연구 용역' 시민 대상 사업설명회 안내 포스터.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변경·축소 방안 연구 용역' 시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6월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서울공항 활주로 착륙대 폭 축소와 동편 활주로 미운영 가능성 등을 검토해 비행안전 2구역의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등이 연구 주요 내용과 향후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 완화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비행안전 2구역의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전달하고 추가적인 규제 완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 남한산성 축성 400년, 역사·예술로 되살아나다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3일간 개최…공연·전통체험·역사 토크로 문화유산 가치 조명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시민과 방문객들 앞에서 사물판굿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시민과 방문객들 앞에서 사물판굿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이사장 박관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성곽 축성 400주년을 기념하는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행사를 비롯해 산성빌리지, 산성 아트마켓, 남창동 줄타기, 창작 뮤지컬 '달을 태우다', 대동굿, 산성 생태체험과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인 18일 남문주차장 메인무대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사물판굿과 한복패션쇼에 이어 개막 주제공연 '400년의 기억, 내일을 여는 산성'이 펼쳐졌다. 팝페라 그룹 파이란과 퓨전국악 연주팀 소유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대동굿과 (사)광주예총 문화예술 공연, 남한산성 권역 7개 문화원 연합회 공연이 이어졌다. 극단 파발극회의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가수 이승현의 공연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남창동 줄타기와 남한산성 전통무예단의 무예도보통지 전통 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영화 '남한산성' 상영과 역사 강사 최태성이 참여한 역사 토크쇼를 통해 축성 400주년의 의미도 되짚었다.


축제 기간 행궁과 전통공원 등에서는 말 문화 체험, 다례시연, 전통놀이, 행궁 도서관과 산성 아트마켓 등이 운영됐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400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전 가세…범시민 서명 돌입

2015년 말산업 특구 지정 강점 내세워…장호원읍 등 5개 지역 유치 의향


이천시가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시가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천시는 18일 한국마사회와 경마공원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5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점과 수도권 접근성, 교통망, 개발부지 등을 유치 여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율면 등에서 유치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천시민을 비롯해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마련된 서명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서명은 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 포스터의 큐알(QR) 부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모인 서명을 향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마사회(경마공원)를 문화·관광·레저를 연계한 시설로 유치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관광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한국마사회와 경마공원 유치는 문화·관광·레저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이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의 뜻을 모아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주시, 농어민기회소득 하반기 접수…최대 60만원 지원

상반기 미신청 농어민 대상 10월 23일까지…여주사랑카드로 지급


여주시청 전경. 제공=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대상은 2026년 상반기 농어민기회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거주 및 영농요건과 농업 외 종합소득 등 사업에서 정한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주사랑카드를 통해 최대 60만원을 지급받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의 노고를 보상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들이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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