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남광주의회-전남광주교육청-광산구-서구

문남석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21 16:34

송형곤 의장 “정밀공조, AI산업 기반”
전남광주교육청 주무관 3명 ‘AI 챔피언’
“광주의 코첼라” 광산뮤페 9만8천명 몰렸다
남구 ‘고성·철원행’ 통일열차 온라인 모집


송형곤 의장 “정밀공조, AI산업 기반"

삼성전자 플랙트사 광주공장 착공식 참석…지역경제·청년일자리 기대


송형곤 의장 “정밀공조, AI산업 기반

▲삼성전자 플랙트사 광주공장 착공식 현장.제공=전남광주시의회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삼성전자 플랙트사 광주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정밀공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의장은 2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플랙트사 광주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기업 및 관계 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축포, 시삽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에만 첨단산업의 미래가 있다는 오래된 공식이 이 자리에서 다시 쓰이고 있다"며 “오늘은 전남광주가 AI 시대의 산업지도를 새로 그리는 날"이라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반 가운데 하나로 정밀 냉각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고성능 서버가 가동되면서 발생하는 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해야 데이터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 의장은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서버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막대한 연산이 만들어내는 열을 안정적으로 식히는 정밀 냉각 기술이 있어야 비로소 멈추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착공하는 플랙트그룹 광주공장은 바로 그 기술을 만드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생산될 정밀공조 장비는 대한민국 AI 산업의 기반이 되고 기술자립의 글로벌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관련해서는 전남광주의 제조 역량을 미래산업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송 의장은 전남광주를 “제조의 경험을 미래산업의 힘으로 바꿀 메가프로젝트의 전초기지"로 표현하며 첨단산업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또 “오늘의 첫 삽이 전남광주가 써 내려갈 위대한 산업사의 첫 문장이 되길 바란다"며 “플랙트사 광주공장이 만들어낸 성과가 지역경제와 청년일자리의 새로운 활력으로 되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공장 준공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원했다.



전남광주교육청 주무관 3명 'AI 챔피언'

백창범·김유선·김동현 주무관, 행안부 '블루' 등급 인증


전남광주교육청 주무관 3명 'AI 챔피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주무관 3명이 공공부문 인공지능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공=전남광주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주무관 3명이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백창범·김유선·김동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함께하는 공공부문 AI 역량평가에서 'AI 챔피언 블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I 챔피언'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은 정책·서비스 기획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 개발과 모델링을 기반으로 실제 실행 역량을 평가하는 '블루', AI 전환 과제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거점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블랙' 등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블루 등급을 받은 백창범 전산6급, 김유선 전산8급, 김동현 전산9급 주무관은 AI 혁신과제 기획·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까지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백창범 주무관은 정보화 업무 경험과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김유선 주무관은 AI 활용 및 서비스 구현 능력을 각각 인정받았다. 김동현 주무관은 공직에 입문한 초기부터 AI 관련 실무 역량을 쌓아 이번 인증으로 이어졌다.


백창범 주무관은 “보다 편리한 정책 수행 등을 고민하다 보니 인증 획득이라는 결실까지 얻게 된 것 같다"며 “최상위 등급인 '블랙' 획득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증자들이 보유한 AI 활용 경험과 실무역량을 직원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교육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 개선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인증 성과는 AI를 행정업무에 활용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교육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전남광주교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코첼라" 광산뮤페 9만8천명 몰렸다

블랙이글스·불꽃놀이까지…역대 최대 인파 속 무사고 마무리


“광주의 코첼라

▲광산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대규모 관람객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제공=광주 광산구청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에 9만8,000여 명(잠정)이 몰리며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광산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대규모 관람객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연결도시 광산,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음악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도심 피크닉 축제로 꾸며졌다. 첫날 공연 온라인 스탠딩석이 예매 시작 6분 만에 매진되는 등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무대에는 록과 힙합, 인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올랐다. 19일에는 자우림과 드래곤포니, 경서, 하입프린세스, 투빅이 공연을 펼쳤으며, 20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아도이, 공원, 신스 등이 관객들과 호흡했다.


관람 약자를 위한 배려도 이어졌다. 광산구는 100여 명 규모의 관람 약자 전용 스탠딩석을 별도로 마련해 장애인 관람객들이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의 볼거리도 풍성했다. 첫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황룡강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였고,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도심공원 승마체험과 패밀리 보드카페를 비롯해 잔디밭에서 공연을 즐기는 '돗자리석(뮤직피크닉)', 버스킹, 시민 공연, 투게더 라운지, 프리마켓, 먹거리 마당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됐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SNS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후기도 이어졌다. 매년 공연 라인업이 좋아지고 있다는 반응과 함께 '광주의 코첼라를 보는 듯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광산구는 축제장 전역에 경찰과 소방,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질서 유지와 사고 예방에 나서면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 점도 특징이다. 축제 기간 황룡친수공원 주변 상가와 음식점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전국 각지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연결하며 9만8,000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을 오직 광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남구 '고성·철원행' 통일열차 온라인 모집

22일 오전 9시부터 접수…현장 모집 좌석은 이미 매진


남구 '고성·철원행' 통일열차 온라인 모집

▲남구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과 11월 각각 출발하는 '고성행'과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 온라인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광주 남구청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강원도 고성과 철원을 찾아가는 하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과 11월 각각 출발하는 '고성행'과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 온라인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 주민이나 주민과 함께하는 일행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272명, 철원행은 124명을 모집한다.


특히 고성행 통일열차는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의 절경과 광복 전후 남북 요인들의 휴양지로 이용됐던 화진포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열차 일정과 세부 코스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사이트는 22일 오전 9시 정각부터 열린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전체 탑승객의 40%를 현장 모집 좌석으로 별도 배정하고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았다. 현장 모집 좌석은 접수 기간에 모두 마감됐다.


남구 관계자는 “그간 보내준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체험형 통일교육인 통일열차를 준비했다"며 “온라인 모집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전국부 ans7200@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