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행안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곳 선정
국·도비 471억6600만원 확보…하천 정비·토석류 방지시설 확충
덕곡 342억원·명곡 286억원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명곡 덕곡지구위치도.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상습 침수 우려가 있는 유구읍 덕곡리와 명곡리 일대에 총 628억원을 투입해 하천과 방재시설을 정비한다.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덕곡지구와 명곡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471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덕곡지구에는 총사업비 342억원이 투입된다.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정비하고 토석류 유입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개별 시설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침수와 토석류 위험 요인을 함께 정비하는 방식이다.
명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는 286억원이 들어간다. 시는 유구읍 명곡리 일원의 하천을 정비해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시는 2027년부터 두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침수 불안을 낮추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선제적인 재해 예방이 중요해졌다"며 “덕곡지구와 명곡지구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