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즌, 솔라나 서밋 코리아서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PoC 첫 공개

오유경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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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최된 솔라나 서밋 코리아에서 김규식 더즌 차세대결제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더즌)

더즌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 기간 열린 '솔라나 서밋 코리아'에서 솔라나 온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개념검증(PoC)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퍼팀 코리아와 포필러스(Four Pillars)가 공동 주최하고 솔라나재단이 대표 협력사로 참여했다. 사전 신청 및 초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은행·자산운용사·증권사 등 금융기관과 정책·규제기관, 스테이블코인·실물자산(RWA)·탈중앙화금융(DeFi) 인프라 업계 관계자 300~400명이 참석했다.


더즌이 공개한 PoC는 솔라나재단, 수퍼팀 코리아와 공동으로 구축했다. 가상지갑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받은 뒤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산하는 전 과정을 솔라나 블록체인상에서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결제 수신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온체인 환경에서 구현해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경우 필요한 인프라를 사전에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즌과 솔라나재단은 지난 6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을 비롯해 크로스보더 결제·송금, 인공지능(AI) 에이전틱 결제, 솔라나 생태계 협력, 디지털자산 인프라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PoC는 해당 협약 이후 처음 공개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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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즌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전통 금융과 글로벌 웹3 금융을 연결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게이트웨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과 정산을 지원하는 크로스보더 정산망 구축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이번 결제·정산 PoC를 시작으로 크로스보더 송금·정산과 AI 에이전틱 결제 등으로 검증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솔라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관련 제도 정비에 대비한 기술·인프라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더즌 차세대결제팀장은 “이번 PoC의 핵심은 가상지갑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수신하고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산하는 엔드투엔드 결제·정산 프로세스를 솔라나 온체인상에서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의 제도적 허용에 대비해 결제·정산 인프라를 미리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오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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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오유경 기자 입니다. 디지털콘텐츠국 oyk121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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