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케어] 아모레퍼시픽, 센슬, 무신사 뷰티,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에스엠퍼메니쉬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2 12:30
아모레퍼시픽, 세계화장품학회서 AI 기반 미래 뷰티 연구 공개

▲아모레퍼시픽, 세계화장품학회서 AI 기반 미래 뷰티 연구 공개

◇ 아모레퍼시픽, 세계화장품학회서 AI 기반 미래 뷰티 연구 공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화장품학회 'IFSCC Congress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피부과학·소비자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학회는 'Solving the Sustainable Beauty Equation'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노화 예측과 디지털 사용감 평가, 글로벌 소비자 연구 등 총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은정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연구원은 20여년간 축적한 열노화 연구에 전사체 분석과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발표했다. 피부 노화 진행과 소재 효능을 예측하고 노화로 손상된 피부 구조 회복에 효과적인 소재를 발굴한 결과다. 해당 연구는 학회 우수 기초 연구 발표 부문 톱10에 선정됐다.


이정유 R&I센터 연구원은 제품을 피부에 바를 때 나타나는 수분 분포와 이동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미세한 전기적 변화를 측정해 피부와 제형의 상호작용을 정량화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연구 결과는 소비자의 사용감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학회 우수 응용 연구 발표 부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신진섭 아모레퍼시픽 미주 R&I센터 연구원은 브라질·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비교하고 AI 기반 영상 인터뷰를 분석했다. 빠른 흡수와 가벼운 사용감, 피부 장벽 관리 효과 등이 민감성 피부용 보습 제품의 주요 선호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CTO)은 “축적된 피부과학 연구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연구를 예측과 정량화, 데이터 기반 소비자 이해로 확장하겠다"며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기반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슬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공식 협찬…체험 부스 운영

▲센슬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공식 협찬…체험 부스 운영

◇ 센슬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공식 협찬…체험 부스 운영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이 이달 4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센슬은 대회 전날인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Last Touch-Up(라스트 터치 업)' 부스를 운영한다. 완주한 참가자가 기록 사진을 촬영하기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뷰티 공간과 셀피존을 마련한다.


부스에서는 센슬의 '퀵 틴트(Quick Tint)'와 '뮤트 크림 퍼퓸(Mute Cream Perfume)'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퀵 틴트는 가벼운 제형을 적용한 색조 제품이며 뮤트 크림 퍼퓸은 마라톤 참가자 기프트로도 제공됐다.


센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선착순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뉴발란스 런허브 브랜드데이'에 이은 두 브랜드의 두 번째 협업이다.


권진아 센슬 대표는 “러닝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완주 후 사진을 남기기 전 센슬의 퀵 뷰티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오늘의 순간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 뷰티 “단독 선론칭 상품 월평균 100여개

▲무신사 뷰티 “단독 선론칭 상품 월평균 100여개"

◇ 무신사 뷰티 “단독 선론칭 상품 월평균 100여개"


무신사 뷰티에서 올해 1~9월 단독으로 먼저 선보인 상품이 월평균 100여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의 약 80%를 차지하는 1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글로벌·대기업 브랜드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신제품 선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나스(NARS)와 맥(MAC), 설화수, 셀렉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신제품을 먼저 공개했다. 회사는 젊은 고객층과 빠르게 접촉할 수 있고 자체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선론칭 확대 배경으로 꼽았다.


선론칭 기간 브랜드 거래액도 증가했다. 정샘물은 지난 4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협업 제품을 선론칭했으며 행사 기간인 4월 9~15일 무신사 뷰티 내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77% 늘었다. 러쉬 역시 '슈퍼 마리오' 협업 에디션을 먼저 선보인 4월 16~19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애경산업 루나(LUNA)가 '클라우드 레이어 컬렉션'을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선론칭했다. '클라우드 레이어 컨실 치크'와 '클라우드 레이어 블러 틴트' 등을 이달 31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이달 14일까지 서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루나 팝업도 운영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과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신사 뷰티를 먼저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계해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채널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메이크업 룩 공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메이크업 룩 공개

◇ 크리스챤 디올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메이크업 룩 공개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7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지수는 피부의 광채를 살린 베이스에 브라운과 글리터 핑크 색상을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 로즈우드 색상의 립과 핑크 블러시를 조합했다.


베이스에는 '디올 포에버 스킨 베일 프라이머'와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0N',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메쉬 쿠션 #0.5N'을 사용했다. '디올 포에버 온 셋 파우더 #00 트랜스루센트'로 마무리했다.


볼에는 '루즈 블러쉬 #475 로즈 카프리스'를 사용하고 눈에는 '디올쇼 5 꿀뢰르 #743 로즈 튤'의 브라운과 글리터 핑크 색상을 적용했다. 립은 딥 로즈우드 색상의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 잉크 블러 #558 로즈우드 스타'로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바닐라 휘핑크림 어코드에 로즈와 리치 노트를 조합한 '어딕트 로지 글로우 오 드 퍼퓸'을 더해 컬렉션을 위한 뷰티 룩을 완성했다.


디에스엠퍼메니쉬 “한국 성인 10명 중 6명 건강 관리…만족은 3명 수준

▲디에스엠퍼메니쉬 “한국 성인 10명 중 6명 건강 관리…만족은 3명 수준"

◇ 디에스엠퍼메니쉬 “한국 성인 10명 중 6명 건강 관리…만족은 3명 수준"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가 'CPHI/Hi Korea 2026'에서 건강수명과 소비자 변화, GLP-1 치료제 확산, 여성 건강 등을 중심으로 영양·건강 시장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지난 8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휴먼뉴트리션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제약 제품의 맛과 환자 경험, 건강수명 시대 소비자 변화, 건강수명·GLP-1·여성 건강 관련 영양 과학 등을 다뤘다.


회사가 25개국 소비자 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Global Health Concern Study 2025'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74%는 자신의 건강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질병 예방에 대한 우려는 72%, 건강수명에 대한 우려는 68%로 조사됐다. 한국 소비자 10명 중 약 6명은 식이·영양, 건강기능식품, 운동 등을 통해 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있지만 결과에 만족하는 비율은 10명 중 약 3명에 그쳤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건강수명 시장을 건강한 신체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Age Better'와 생물학적 노화 과정에 주목하는 'Age Slower' 등 두 축으로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뿐 아니라 맛과 제형 등 지속적인 섭취를 돕는 제품 경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GLP-1 치료제 시장 확대에 따른 영양 관리 수요도 제시했다. 식욕과 전체 식품 섭취량 변화에 따라 단백질·미량영양소 섭취와 근육량 유지, 위장관 불편, 수분 섭취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여성 건강에서는 호르몬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 건강, 스트레스·수면, 인지 건강 등을 생애주기에 맞춰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은지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대표는 “건강수명 시대의 제품 혁신은 하나의 원료나 기능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 목표를 이해하고 맛과 제형을 포함한 실제 섭취 경험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문성과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변화하는 건강 수요에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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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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