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한끼] 대상 종가, 오리온, 풀무원, 남양유업, 삼양식품 ‘삼양1963’, 면사랑 ‘캠핑 한끼’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6 09:00
대상 종가 '볶음깍두기' 출시…별미김치 제품군 확대

▲대상 종가 '볶음깍두기' 출시…별미김치 제품군 확대

◇ 대상 종가 '볶음깍두기' 출시…별미김치 제품군 확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잘 익은 깍두기를 볶아 만든 별미김치 신제품 '볶음깍두기'를 출시한다.


종가 볶음깍두기는 무·고춧가루·대파·마늘 등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들기름을 더한 제품이다. 잘 익은 깍두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밥반찬뿐 아니라 깍두기볶음밥과 주먹밥, 유부초밥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라면이나 도시락에 곁들이는 반찬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인 가구와 직장인 등의 소비 형태를 고려해 80g 소용량으로 구성했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편의점을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별미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깍두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김치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종가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초코칩쿠키 매출 30% 증가

▲오리온 “초코칩쿠키 매출 30% 증가"…'맛꾸' 트렌드 주목

◇ 오리온 “초코칩쿠키 매출 30% 증가"…'맛꾸' 트렌드 주목


오리온의 '초코칩쿠키'와 '마이구미', '미쯔'가 기존 제품을 취향에 맞게 조합하거나 식감을 바꿔 먹는 이른바 '맛꾸'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칩쿠키는 우유에 말아 먹는 '말먹'이 확산하면서 올해 1~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도 이 같은 소비 방식을 겨냥했다.


마이구미는 탄산음료에 불린 뒤 얼려 먹는 '얼먹' 방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관련 소비자 영상은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섰다. 미쯔 역시 우유에 말거나 요거트·아이스크림 등에 뿌려 먹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를 제품으로 확장한 '오!그래놀라 미쯔 스모어'도 내놨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유에 말고 디저트 위에 뿌리거나 얼리는 등 다양한 식감 리폼 트렌드가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맛을 꾸미기 좋은 제품들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30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30 김치학교' 무료 운영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30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이달 24일과 31일 20~30대를 대상으로 '2030 김치학교-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은 2023년부터 매년 가을 2030세대의 관심사와 식생활을 반영한 김치학교를 열고 있다. 올해는 남은 식재료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자취생 등을 겨냥해 식재료 손질·활용법과 보관 요령 등을 알려준다.


참가자들은 모둠 채소 피클과 양배추 김치, 김치 고추장 파스타를 직접 만든다. 박물관 전시물을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며 김치와 김장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24일과 31일 하루 2차례씩 총 4회 진행한다. 회당 12명씩 총 48명을 모집하며 20~39세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이달 7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2030세대가 익숙한 식재료로 김치와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일상 속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김치와 김장 문화를 즐기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우유 105만봉에 안전문화 슬로건 담는다

▲남양유업, 우유 105만봉에 안전문화 슬로건 담는다

◇ 남양유업, 우유 105만봉에 안전문화 슬로건 담는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1등급 아침에 우유' 900㎖ 제품 패키지 측면에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 등 안전문화 슬로건을 넣는다. 약 2개월간 총 105만봉을 생산·유통해 소비자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 기관은 산업현장 안전 메시지 전파와 공동 캠페인, 사업장 재해 예방·안전관리 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에 협력한다. 천안 산업단지에서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고 천안·아산 및 당진·예산 안전관리자 협의회 등을 통해 관련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앞서 세종공장과 경주공장에서도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협약을 맺고 제품 패키지 등을 활용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은 “일터와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삼양1963' 일본 진출…미국 이어 해외 판매 확대

▲삼양식품 '삼양1963' 일본 진출…미국 이어 해외 판매 확대

◇ 삼양식품 '삼양1963' 일본 진출…미국 이어 해외 판매 확대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을 이달 일본에 정식 출시하며 해외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2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양1963 제품 발표·시식 행사를 열었다. 일본 미디어 18개 매체에서 22명이 참석했으며 홍범준 삼양재팬 법인장 등이 브랜드와 현지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삼양1963은 1963년 선보인 삼양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1989년 이후 36년 만에 우지 유탕 방식을 적용해 면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일본 판매 제품에는 소고기와 닭고기, 마늘, 대파 등 다양한 원재료의 엑기스를 활용해 현지 시장에 맞춘 국물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8월 미국에 이어 이달 일본에 삼양1963을 선보이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범준 삼양재팬 법인장은 “삼양1963은 삼양식품의 시작부터 60여년간 이어온 라면 헤리티지를 담은 제품"이라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불닭과는 또 다른 삼양식품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면사랑 '캠핑 한끼'…가을철 국물 면요리 제안

▲면사랑 '캠핑 한끼'…가을철 국물 면요리 제안

◇ 면사랑 '캠핑 한끼'…가을철 국물 면요리 제안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가을 캠핑철을 맞아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냉동면밀키트 '김치전골우동'과 '바지락칼국수'를 제안했다.


김치전골우동은 멸치를 우린 육수에 볶음김치를 넣고 어묵과 유부 등 고명을 더했다. 바지락칼국수는 순살 바지락과 감자·양파 등 채소, 해물육수를 한 팩에 구성했다. 냄비에 재료를 넣어 3분간 끓이면 완성할 수 있다.


면사랑은 면과 육수, 고명을 한 팩에 담아 캠핑 때 별도의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급속 냉동한 면을 사용해 조리 편의성과 면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사랑은 “캠핑에서 야외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 맛과 완성도를 갖춘 간편식이 캠핑 먹거리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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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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