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노랑풍선,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8 14:30
하나투어 '호남관광문화주간' 명사 초청 당일 여행 2종 선봬

▲하나투어 '호남관광문화주간' 명사 초청 당일 여행 2종 선봬

◇ 하나투어 '호남관광문화주간' 명사 초청 당일 여행 2종 선봬


하나투어가 '2026 호남관광문화주간'을 맞아 전문가 강연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당일 여행 상품 2종을 출시했다.


호남관광문화주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문화 진흥 사업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협업사로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의 호남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인문학 작가 박소영과 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광주·전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두 상품 모두 전용 버스를 이용한 왕복 교통편을 제공한다.


이달 24일 출발하는 광주 당일 여행은 박소영 작가의 '비엔날레, 아트페어로 읽는 현대 미술'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후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해 22개국 예술가들이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선보이는 작품을 감상한다.



이달 31일 출발하는 전주 당일 여행은 남부시장과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 뒤 김미경 강사의 특강에 참여하는 일정이다. 강연 주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으로 일상에서 자기계발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더해 지역 여행의 질을 높이고자 상품을 기획했다"며 “호남의 역사와 예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오키나와 여행 강화…소규모·단독 출발 상품 구성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오키나와 여행 강화…소규모·단독 출발 상품 구성

◇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오키나와 여행 강화…소규모·단독 출발 상품 구성


모두투어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급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오키나와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일본 여행 송객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이달 1~7일 일본 여행 예약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늘었다.


3분기 전체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로 중국(37.6%), 동남아(27.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달 일본 지역별 예약 비중은 오사카가 28.6%로 가장 높았다. 후쿠오카(17.1%), 도쿄·삿포로(각 15.0%), 오키나와(7.5%) 등이 뒤를 이었다.


모두투어는 일본 재방문객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 대신 현지 미식과 자연, 숙박시설 등 체류 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맞춰 '밀도 있는 여행, 오래 남는 이야기'를 주제로 오키나와 3박4일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 인원과 동행 형태에 따라 소규모 단체와 단독 출발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함께 채우는 오키나와'는 10~15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상품이다. 하이클래스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류큐 비치 리조트에서 2박, 하얏트 리젠시 나하에서 1박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우리만의 오키나와'는 2~4인 이상 단독 출발이 가능한 상품으로 현지 가이드가 동행한다. 부세나 테라스 2박과 하얏트 리젠시 나하 1박 또는 류큐 비치 리조트 3연박 가운데 숙박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현지 식사도 차별화했다. 1954년부터 운영된 고급 요정 '스키야키와'를 비롯해 오키나와산 와규 코스와 지역 특식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야타이무라 등을 방문해 오키나와의 야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일본은 접근성이 높고 재방문 수요가 많은 시장인 만큼 누구와 어떻게 여행하고 현지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소규모 여행과 단독 출발, 숙박과 미식 등 오키나와에서 보내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 '오키나와 장수마을' 여행 출시…액티브 시니어 겨냥

▲노랑풍선 '오키나와 장수마을' 여행 출시…액티브 시니어 겨냥

◇ 노랑풍선 '오키나와 장수마을' 여행 출시…액티브 시니어 겨냥


노랑풍선이 건강과 문화 체험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오키나와 장수마을을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 오기미촌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자연환경,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했다.


제주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3박4일 일정이며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 가격은 189만원부터다.


여행객들은 오기미촌에서 농가 방문과 수확 체험을 하고 얀바루 숲을 산책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문화 체험도 일정에 포함됐다. 오기미촌의 현지 식재료로 만든 장수식을 맛보고 덴푸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 지역 음식인 아구 샤브샤브와 철판 스테이크 등을 제공한다. 현지 식재료와 식생활을 여행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 일정에는 만좌모와 츄라우미 수족관, 글라스보트 체험 등이 포함됐다. 류큐무라 민속촌에서는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마사히로 주조공장에서는 전통주 아와모리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미니 아와모리 1병도 제공한다.


숙박은 나하 시내 1박과 해변 리조트 2박으로 구성했다. 오키나와 가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과 휴양의 균형을 맞췄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여행은 건강과 취미, 새로운 경험을 함께 충족하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오키나와의 장수문화와 식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관광형 패키지와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 출시…1박 430달러부터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 출시…1박 430달러부터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 출시…1박 430달러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겨울철 해외 휴양객을 겨냥한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Endless All-Inclusive)'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호텔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 숙박과 식사, 여가활동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 이그제큐티브 등급 이상 객실과 하루 세 끼 식사, 인피니티풀 및 바 라운지 무제한 이용 혜택을 결합했다.


예약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올해 12월 24일부터 할 수 있다.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성인 2명 기준 1박 430달러(세금 포함)부터다.


성인 1명당 만 12세 미만 어린이 1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식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혜택이다.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프레스티지 스위트', '켄싱턴 스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켄싱턴 스위트는 호텔에서 단 1실만 운영하는 최상위 객실이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로 사이판 파우파우 비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인피니티풀&바 라운지에서는 바다와 일몰을 감상하며 칵테일과 맥주, 와인, 무알코올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라운지 운영 시간 동안 음료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받는다.


3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도 추가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뿐 아니라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레스토랑 및 여가시설을 교차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른 호텔의 조식·중식 레스토랑과 스포츠 시설, 워터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사이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공항 왕복 이동 서비스와 켄싱턴 에코백 1개를 제공한다. 4박 이상 연속 투숙하면 1박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사이판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겨울철 휴양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며 “복잡한 일정이나 추가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패키지 하나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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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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