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노래·인스타툰 등 젊은 층 겨냥한 콘텐츠 선봬
레미콘 믹서트럭 소재로 그룹 사업·정체성 친근하게 전달
▲유진그룹 캐릭터 '뚜뚜'와 '루'. 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올해 초 발표한 그룹 캐릭터인 '뚜뚜'와 '루'를 활용해 SNS에서 그룹 정체성을 친숙하게 풀어내고 있다.
14일 유진그룹은 공식 SNS를 중심으로 '뚜뚜'와 '루'를 활용한 영상과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룹과 계열사 사업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유진그룹은 건자재를 비롯해 금융, 물류, 레저, 미디어 등 여러 사업영역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그룹 캐릭터를 선보였다.
특히 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의 레미콘 사업은 캐릭터와 콘텐츠의 주요 모티브다. 레미콘 믹서트럭이 움직이는 모양에서 착안한 캐릭터를 통해 실제 사업 현장과 제품의 특징을 재미있게 설명하며 그룹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대표 캐릭터 '뚜뚜'는 레미콘 믹서트럭이 가동될 때 나는 소리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이 캐릭터는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상징한다. 함께 선보인 또 다른 캐릭터 '루'는 빛(Light), 연결과 순환(Loop), 중심과 근간(Root)의 의미를 조합한 것이다. 다양한 사업군을 하나로 연결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뜻을 담았다.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캐릭터는 각각 '시작하는 힘'과 '방향을 잡는 균형'을 상징하며 유진그룹의 사업과 기업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진그룹은 '뚜뚜'와 '루'를 앞세워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계열사의 사업 특징을 노래로 만든 콘텐츠인 '지니어스 사운드'가 있다. 캐릭터들이 등장해 계열사 주요 사업을 가사와 멜로디로 소개한다.
최신 유행 밈(Meme)을 직장인 일상에 맞춰 각색한 인스타툰 '유진밈'도 운영 중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온라인 이슈를 소재로 직장생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레미콘 믹서트럭을 블렌더로 재해석한 가상 굿즈 콘텐츠 '메이드인 유진'. 유진그룹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상 상품으로 구현하는 '메이드인 유진'도 캐릭터를 활용한 대표 인기 콘텐츠다. 유진기업의 레미콘 믹서트럭을 소형 블렌더로 재해석해 믹서트럭 내부에서 콘크리트 대신 바나나주스가 섞이는 유쾌한 연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운송 과정에서 콘크리트가 굳지 않도록 원료를 섞어주는 믹서트럭의 기본원리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진그룹의 모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뚜뚜'와 '루'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트렌드와 캐릭터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