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도로(주),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3년째 동행…‘2026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참여

허희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19 13:33
7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가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에 참가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고속도로는 지난 17일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에게 페스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배부했다. 방문객들의 제품 구매를 유도해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미납통행료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양주시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기버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한 것이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등 3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생활용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가치존과 함께존, 페스타존 등이 마련됐으며 공정무역 캠페인과 물물교환, 공연, '사회적경제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도 환경 캠페인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고속도로의 이번 행사 참여는 지난 2024년부터 이어온 양주시 및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고속도로는 2024년 양주휴게소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한 달간 지역 기업 8곳의 제품을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7개 기업이 참여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같은 해 11월 양주시와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도 체결했다.



올해는 기존 휴게소 중심의 전시·판매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장지돈 서울고속도로 대표는 “양주시와 맺은 협약과 센터와 함께한 휴게소 전시에 이어 올해는 소비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매출로 연계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서울고속도로와의 오랜 동행으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희재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허희재 기자 입니다. 디지털콘텐츠국 hjhur@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