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2026년 K-아이웨어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안경기업의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경을 단순한 시력 교정용 제품이 아닌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관에는 래쉬(LASH)와 마치(MARCH), 퍼블릭비컨(PUBLIC BEACON) 등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14개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전시하며 국내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별 특징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해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홍보관 운영과 함께 옥외광고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도 추진한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코엑스 옥외 전광판과 서울역 KTX 전광판을 통해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의 디자인과 패션성을 강조한 홍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은 안경과 선글라스를 개인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상에서 아이웨어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와 서울역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K-아이웨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오프라인 홍보관과 연계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안경기업들이 제조와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패션, 브랜드 가치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