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패션] 한섬, LF 헤지스골프,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W컨셉, 29CM, 블랙야크, MLB키즈, 프로스펙스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1 09:00
한섬,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 국내 독점 판매

▲한섬,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 국내 독점 판매

◇ 한섬,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 국내 독점 판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SATISFY)'와 국내 독점 매장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패션사업의 영역을 기존 고급 의류 중심에서 스포츠 분야로 넓히기 위한 행보다.


새티스파이는 기능성 소재와 개성 있는 디자인을 결합한 고가 러닝 전문 브랜드다. 티셔츠와 러닝 반바지 가격이 각각 20만원대와 30만원대에 이른다. 유럽과 일본산 소재를 사용하고 펑크록·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섬은 내년부터 '모스테크' 티셔츠와 '저스티스' 쇼츠를 비롯해 러닝화와 액세서리 등 약 250종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뒤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온라인몰 더한섬닷컴과 EQL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유태영 한섬 해외패션본부장(전무)은 “키스 서울 매장과 더현대 서울, 성수동 EQL 퍼포먼스 클럽 등으로 판매망을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스포츠와 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F 헤지스골프 '스윙&스타일' 개최…레슨·패션·미식 결합

▲LF 헤지스골프 '스윙&스타일' 개최…레슨·패션·미식 결합

◇ LF 헤지스골프 '스윙&스타일' 개최…레슨·패션·미식 결합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골프 레슨과 패션 스타일링, 미식 프로그램을 결합한 고객 체험 행사 '스윙&스타일'을 처음 개최했다.


헤지스골프는 지난 20일 서울 청담동 JB 골프 클럽에서 고객 약 3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신청 경쟁률은 약 20대 1을 기록했다.


행사에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통산 5승을 거둔 홍순상 프로가 스윙 분석 장비를 활용해 참가자별 자세를 점검했다. 강영희 헤지스골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개인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퍼팅·장타 게임과 식사를 곁들인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LF 헤지스골프는 지난 3월부터 SBS골프의 레슨 프로그램 'SBS골프 아카데미'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홍순상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도 세 차례 진행했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골프웨어의 디자인과 기능성뿐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가을·겨울 신제품 판매율 70%대 기록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가을·겨울 신제품 판매율 70%대 기록

◇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가을·겨울 신제품 판매율 70%대 기록


한세엠케이의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가을·겨울 신제품에서 브랜드 고유의 색상과 동물 그래픽을 강조하며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모이몰른은 이번 시즌 올리브 그린과 버건디, 다크 그레이 등을 주요 색상으로 활용했다. 여우와 나무 등 자연에서 착안한 자수와 그래픽을 더해 북유럽풍 디자인을 구현했다.


대표 제품인 '모아 4부 오버롤 상하복'은 판매율 71%를 기록했다. 올리브 그린 색상의 오버롤과 티셔츠를 한 벌로 구성하고 가슴 부분에 그래픽 자수를 적용했다. 버건디 색상의 '포리오 오버롤 원피스'는 판매율 73%를 나타냈다. 신축성 있는 골지 티셔츠와 풍성한 형태의 원피스를 조합한 제품이다.


보온성을 강화한 '안심내의'도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웜과 기모골지, 와플스판 등 두께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응하도록 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과 개성 있는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이몰른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살린 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W컨셉 “파리 팝업 기간 프랑스 온라인 거래액 103% 증가

▲W컨셉 “파리 팝업 기간 프랑스 온라인 거래액 103% 증가"

◇ W컨셉 “파리 팝업 기간 프랑스 온라인 거래액 103% 증가"


패션 플랫폼 W컨셉이 프랑스 파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기간 현지 온라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글로벌몰의 프랑스 온라인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글로벌몰 방문자 수는 95%, 신규 가입자 수는 76% 각각 늘었다.


팝업스토어 운영 이후 글로벌몰에서 신규 고객이 차지하는 주문 비중도 기존 29%에서 48%로 19%포인트 상승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패션 브랜드 쿠메·오소이·레이브의 합산 거래액은 팝업 직후 글로벌몰 전체 거래액의 25%를 차지했다.


W컨셉은 미국 뉴욕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해외 고객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현지 고객들이 한국 패션 브랜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29CM, 여성 패션 단독 협업 상품 거래액 140억원 돌파

▲29CM, 여성 패션 단독 협업 상품 거래액 140억원 돌파

◇ 29CM, 여성 패션 단독 협업 상품 거래액 140억원 돌파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생활양식 플랫폼 29CM가 여성 패션 브랜드와 공동 기획한 단독 상품으로 올해 14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올렸다.


29CM에 따르면 올해 1~9월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발매한 상품의 누적 거래액은 140억원을 넘어섰다. 참여 브랜드와 상품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배 이상 늘었다. 단일 협업에서 거래액 5억원 이상을 기록한 사례도 7배 넘게 증가했다.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오르'와는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 협업해 합산 거래액 16억원을 돌파했다. '오스트카카'가 크리에이터 꼬민지와 함께 선보인 상품은 발매 사흘 만에 약 3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기호'와 '베리시'의 협업 상품도 출시 2주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29CM는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29 에디션'과 단독 상품을 판매하는 '29 리미티드 오더'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입점 브랜드와 협력하는 방식이다.


29CM 관계자는 “올해 단독 협업 상품을 통해 29CM에서 처음 구매한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늘었다"며 “브랜드의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가을 산행 위한 기능성 겹쳐 입기 제안

▲블랙야크, 가을 산행 위한 기능성 겹쳐 입기 제안

◇ 블랙야크, 가을 산행 위한 기능성 겹쳐 입기 제안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을 겨냥해 기능성 의류를 여러 겹 착용하는 '레이어링' 방식을 제안했다.


레이어링은 땀을 배출하는 기본 의류와 체온을 유지하는 중간 의류, 비바람을 막는 겉옷을 조합하는 방식이다. 산행 중 기온과 활동량 변화에 맞춰 옷을 입고 벗을 수 있어 체온 관리에 도움이 된다.


블랙야크는 고기능성 등산복 라인 '써모쉴드'와 '터프쉴드'를 중심으로 관련 제품을 소개했다. '써모쉴드 폴라텍 알파 90 후드 집업 티셔츠'는 폴라텍 알파 다이렉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 중 발생하는 열기와 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했다.


'터프쉴드 라이트 인슐레이션 재킷'에는 합성 충전재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터프쉴드 EX 코듀라 팬츠'는 마찰에 강한 코듀라 원사와 입체 패턴을 사용해 내구성과 활동성을 고려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가을 산행에서는 고도와 날씨에 따라 체감온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활동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MLB키즈 '마이 윈터 데뷔' 팝업스토어 순차 운영

▲MLB키즈 '마이 윈터 데뷔' 팝업스토어 순차 운영

◇ MLB키즈 '마이 윈터 데뷔' 팝업스토어 순차 운영


에프앤에프(F&F)의 아동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겨울 의류를 직접 착용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 '마이 윈터 데뷔(MY WINTER DEBUT)'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다음달 4~1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숏다운과 미드다운, 롱다운 등 MLB키즈의 겨울 외투를 비롯해 신발과 모자 등을 직접 착용할 수 있다. 완성한 의상을 사진으로 남기는 공간과 아이돌 댄스 수업 응모 행사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이니셜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아이돌 스타일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MLB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 신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프로스펙스 '사패3' 출시…도심·산길 모두 겨냥

▲프로스펙스 '사패3' 출시…도심·산길 모두 겨냥

◇ 프로스펙스 '사패3' 출시…도심·산길 모두 겨냥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도심과 산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사패3'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작과 달리 비브람 밑창을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밑창에는 높이 4㎜의 돌기를 배치해 포장도로와 흙길, 숲길 등 노면이 달라지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도록 설계했다.


270㎜ 기준 무게는 약 345g이다. 중창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SLE EVA 소재를 사용했으며 뒤꿈치와 앞꿈치의 높이 차이는 8㎜로 설정했다. 색상은 레몬과 베이지, 블랙 등 3종이다.


프로스펙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일상 활용도를 함께 고려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사패3 역시 산길 달리기뿐 아니라 도심에서 가볍게 뛰거나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러닝을 즐기는 장소가 도심에서 산과 숲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사패3는 접지력과 착화감을 고려한 제품으로 여러 환경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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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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