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한끼] 삼양식품, 하림, 롯데칠성음료, ‘푸드 위크 코리아’, 에비스, 국순당, 오리온, 동원그룹, 동서식품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2 10:00
삼양식품, 파리 식품박람회서 유럽 유통망 확대 추진

▲삼양식품, 파리 식품박람회서 유럽 유통망 확대 추진

◇ 삼양식품, 파리 식품박람회서 유럽 유통망 확대 추진


삼양식품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처음 참가해 불닭과 탱글 브랜드를 알렸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 17~21일 운영한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에는 연인원 5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매일 네 차례 진행한 시식 행사에는 누적 1만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별도 체험 행사 참가자도 2만명을 넘었다.



삼양식품은 불닭 캐릭터 '페포'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영상 콘텐츠를 설치하고 불닭 제품군과 단백질 파스타 '탱글' 3종을 소개했다. 유럽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신규 입점 등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삼양식품은 네덜란드 유럽판매법인을 거점으로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유럽 매출은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전체 매출은 7703억원, 영업이익은 1762억원이었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도 박람회 개막 첫날 현장을 찾아 전시 운영 상황과 구매 담당자 상담 등을 점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유럽법인 설립 이후 현지 유통망이 빠르게 확대되는 시점에 세계적인 식품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확보한 구매 담당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불닭과 탱글의 유럽 유통망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하림, 가을 운동·캠핑에 맞춘 닭고기 제품 제안

▲하림, 가을 운동·캠핑에 맞춘 닭고기 제품 제안

◇ 하림, 가을 운동·캠핑에 맞춘 닭고기 제품 제안


하림이 가을철 야외활동과 운동 후 식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소개했다.



하림은 달리기와 자전거 운동 전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닭가슴살 프로틴'을 제안했다. 닭가슴살 육수를 바탕으로 만든 음료로, 240㎖ 한 팩에 단백질 21g이 들어 있다. 고소한 맛과 흑임자 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한입쏙 닭가슴살'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개별 급속 냉동한 제품이다. 100g당 단백질 19g을 함유했으며 청양고추와 허브갈릭 등 다양한 맛으로 판매한다. 샐러드나 파스타 등에 곁들일 수 있고 소용량 제품은 GS25 신선강화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캠핑용 먹거리로는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냉동 간편식 '별미요리'를 추천했다. 불닭발볶음과 닭근위볶음, 오리지널 닭갈비, 주꾸미 닭갈비, 두루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라이팬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하림 관계자는 “가을철 다양한 야외활동에 맞춰 먹거리 고민을 덜어줄 제품을 골랐다"며 “간편한 단백질 섭취부터 캠핑 식사까지 활동 방식과 상황에 따라 하림 제품을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김천 김밥축제'서 칠성사이다 체험 행사

▲롯데칠성음료 '김천 김밥축제'서 칠성사이다 체험 행사

◇ 롯데칠성음료 '김천 김밥축제'서 칠성사이다 체험 행사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23~2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26 김천 김밥축제'에 참가해 칠성사이다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천 김밥축제는 지역 이름에서 착안한 김밥을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다.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롯데칠성음료는 '소풍엔 김밥, 김밥엔 칠성사이다'를 주제로 방문객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김천 특산품인 자두로 만든 자두청과 건과일 등을 칠성사이다에 넣어 음료를 만드는 '나만의 토핑 사이다' 체험이 대표적이다.


순발력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손수건과 열쇠고리, 캔따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칠성사이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풍용 텐트와 돗자리, 파라솔 등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김밥과 칠성사이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공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통해 칠성사이다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코엑스 '2026 푸드위크 코리아' 내달 4일 개막

▲코엑스 '2026 푸드위크 코리아' 내달 4일 개막

◇ 코엑스 '2026 푸드위크 코리아' 내달 4일 개막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달 4~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푸드위크 코리아'를 개최한다.


올해 21회째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혁신,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 식품기술 기업의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기획관인 '제철 페어링 하우스'에서는 농심과 삼양식품, 팔도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법을 선보인다. 농심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에는 표고버섯을, 삼양식품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에는 가평 잣을 접목한다. 팔도 '왕뚜껑 국물라볶이'는 수박무를 활용한 메뉴로 소개된다.


오뚜기는 식품기술 기업 쿡인페이퍼와 함께 즉석 조리기계를 활용한 '한강라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을 시식하고 선호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공장과 함께하는 K-FOOD관'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 식품기업 30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김치와 식용유, 샐러드, 청국장 등 생산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판로를 모색한다.


이 밖에도 신제품 특별관과 간편식 전시 공간, 지역 먹거리 기획관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코엑스 A·B·C홀과 더플라츠에서 열린다.


에비스 '더 라운지'서 생맥주 3830잔 판매

▲에비스 '더 라운지'서 생맥주 3830잔 판매

◇ 에비스 '더 라운지'서 생맥주 3830잔 판매


맥주 브랜드 에비스의 국내 수입·유통사 엠즈베버리지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 '에비스 더 라운지' 행사 결과를 공개했다.


엠즈베버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16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와인웍스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약 3650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음식과 함께 제공한 상품을 포함해 에비스 생맥주 3830잔이 판매됐다.


행사에서는 전문 담당자가 맥주를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점을 소개했다. 전용 잔에 맥주와 거품을 7대3 비율로 담은 '에비스 오리지널'과 거품을 넘치게 따르는 방식의 '에비스 여운'을 선보였다.


예약 고객에게는 생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을 함께 제공했다. 브랜드 소개 책자와 카드, 근거리무선통신(NFC) 열쇠고리 등도 활용했다.


에비스 관계자는 “행사 기간 브랜드에 관심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맥주의 품질과 전문적인 제공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순당 '2026 햅쌀로 빚은 첫술' 2만1000병 한정 판매

▲국순당 '2026 햅쌀로 빚은 첫술' 2만1000병 한정 판매

◇ 국순당 '2026 햅쌀로 빚은 첫술' 2만1000병 한정 판매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생막걸리 '2026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1000병 한정 출시한다.


국순당은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나누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해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18년째이며 누적 출시 물량은 약 32만병이다.


올해 제품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생산한 햅쌀 '어사진미' 약 3.4t을 사용했다. 쌀을 찌지 않고 가루로 만들어 발효하는 국순당의 생쌀발효법으로 제조한다.


제품 용량은 750㎖, 알코올 도수는 7도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에 담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주요 백화점, GS더프레시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햅쌀로 빚은 첫술'은 그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술을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상징성을 가진 제품"이라며 “이웃과 막걸리를 나누던 우리 술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매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한국·베트남·인도 카스타드 생산시설 증설

▲오리온, 한국·베트남·인도 카스타드 생산시설 증설

◇ 오리온, 한국·베트남·인도 카스타드 생산시설 증설


오리온이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 인도의 '카스타드' 생산시설을 확대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카스타드의 글로벌 합산 매출은 1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76%가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달 국내 생산라인을 추가한 데 이어 최근 베트남과 인도에서도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이에 따라 카스타드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매출액 환산 기준 최대 30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오리온은 국가별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오리지널 외에도 티라미수와 라즈베리, 저당, 멜론 등 여러 종류를 판매한다. 중국과 인도에서도 현지 시장을 겨냥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닐슨아이큐 코리아 소매지수 조사에서 반생케이크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카스타드는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파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한 만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으로 마케터상 수상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으로 마케터상 수상

◇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으로 마케터상 수상


동원그룹이 브랜드 캠페인 '필요에 답하다'로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마케터상을 받았다.


동원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광고주대회'에서 'KAA 어워즈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동원그룹은 2024년 김남정 회장 취임 이후 참치 중심의 기업 이미지를 식품과 소재, 물류 등으로 확장하는 'Beyond 참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브랜드 구호 '필요에 답하다'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동원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와 인스타그램에서 '필요충전소', '세필답사', '원박싱', 'JOB학사전'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작한 주요 콘텐츠는 75편으로 누적 조회수 5406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개한 그룹 이미지 광고 2편의 소셜미디어 누적 조회수도 1억1000만회를 넘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철학을 콘텐츠로 꾸준히 전달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동원그룹의 사업과 사회적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한부모가족 시설서 산모·영유아 지원 봉사

▲동서식품, 한부모가족 시설서 산모·영유아 지원 봉사

◇ 동서식품, 한부모가족 시설서 산모·영유아 지원 봉사


동서식품이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시설 내부를 청소하고 산모와 영유아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했다.


직원들은 아기용 모빌과 초점책, 애착인형, 산모용 팥찜질팩 등을 만들었다. 완성한 물품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산모와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전해일 과장은 “직접 준비한 용품들이 산모와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매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기부 플랫폼과 임직원 기부액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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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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