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해킹 사고로 발생한 정보 유출과 관련 최초 확인된 119명 외 2091명의 정보 유출 피해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 유출 인원은 총 2210명으로 늘었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감독당국, 관계기관과 함께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추가로 확인된 인원은 새로운 해킹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기존 침해사고 발생 시스템과 관련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밀 재검증하는 과정에서 파악됐다. 추가 확인된 2091명 중 고객은 1631명, 임직원은 460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감독당국, 관계기관과 상호 교차 검증을 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이뤄졌으며, 초기에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점은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재발 방지와 고객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