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평택시의회-광주시의회-성남시의회-용인시의회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7 04:17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 산불 예방·대응 지원 조례안 발의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성남시의회 안광환 위원장,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서 미래기술 체험 지원 강조
용인시의회 오수정 의원, 조정팀 운영 의혹 제기…선수 보호 대책 촉구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 산불 예방·대응 지원 조례안 발의

산불방지 활동 참여 단체·개인에 비용·물품 지원 근거 마련…30일 본회의 의결 예정


이관우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평택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평

▲이관우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평택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이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이관우 의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평택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산불방지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 및 개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불방지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예산 범위에서 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이나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민간의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 산불 예방과 진화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산림환경과 산불 발생 위험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예방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 발생 이후의 진화뿐 아니라 사전 예방과 대비 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산불방지 사업과 민간의 예방활동을 연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관우 의원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 이후의 진화활동과 함께 사전 예방과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산불방지 활동을 체계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7개 시·군의회 협력 강화 추진…중첩규제 완화·지방의회법 제정 등 공동 현안 대응


지난 26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139차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26일 '제139차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이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박상영 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제139차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참석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협의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 동부지역 시·군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박상영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첩규제 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협의회 차원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박 의장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숙원사업과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의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성남시의회 안광환 위원장,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서 미래기술 체험 지원 강조

초·중등부 24개 팀·500여 명 참여…드론 조종 실력과 팀워크 겨루며 미래기술 경험


안광환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광환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의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광환 위원장이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미래기술 교육과 체험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25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안광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24개 팀과 학부모,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익힌 드론 조종 기술과 협동 능력을 겨뤘다.


드론 축구는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 골대에 넣는 경기로, 선수들은 비행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득점을 시도했다. 특히 팀원 간 역할 분담과 협력이 경기 운영의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과정에서 드론 조종 능력을 활용하고, 팀원들과 전략을 조율하며 첨단기술을 스포츠와 연계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환 위원장은 드론 축구가 첨단기술과 체육활동을 결합한 종목으로, 청소년들이 경기에 참여하면서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준비한 기량을 발휘하고 팀원들과 함께한 경험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유소년들이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의회 오수정 의원, 조정팀 운영 의혹 제기…선수 보호 대책 촉구

지도자 계약 유지·선수 영입비 반환 소송 등 문제 지적…회계·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책임행정 요구


오수정 용인시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용인시 조정팀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오수정 용인시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용인시 조정팀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오수정 의원이 용인시 조정팀의 지도자 계약 유지와 선수 영입비 반환 소송 등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고, 선수 보호와 체육행정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오수정 의원(신갈동·영덕1·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정팀 운영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4년 영국 대학에 재학 중이던 영국 국적의 조정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용인시 조정팀에 입단했다. 이후 훈련 방식과 훈련비 관리 등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련 사안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


오 의원은 지난주 국정감사 관련 보도를 인용해 선수 지원비 현금 인출과 금품수수 등의 문제로 제명된 것으로 알려진 체육지도자가 현재까지 용인시와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권고와 용인시체육회의 두 차례 제명 조치에도 해당 지도자와 계약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히고, 그동안 시행한 선수 보호 조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 영입 과정에서 작성된 공식 서류의 위조·행사 의혹도 제기했다. 오 의원은 해당 서류를 사망한 직원이 작성했다는 시의 해명만으로는 행정기관의 관리 책임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작성 경위에 대한 확인을 요구했다.


선수 영입비 반환 소송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 의원은 조정팀 내부 문제가 신고된 이후 시가 반환 소송을 진행했다며, 과거 우수선수로 소개했던 선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이유와 신고에 따른 불이익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도자 계약 유지 근거와 선수 보호 조치 공개, 선수 영입 및 협약서 작성 과정 확인, 영입비 반환 소송의 공익적 재검토 등을 용인시에 요구했다. 아울러 스포츠팀의 회계 관리와 훈련 중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법적 판단과 별개로 선수 보호와 예산 관리에 대한 행정기관의 책임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 말미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해 용인시 조정팀에 입단한 선수에게 영어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발언에서 제기된 지도자 관련 의혹과 서류 작성 경위, 영입비 반환 소송의 쟁점 등은 오 의원의 주장으로, 관련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에 대한 최종 판단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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