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일정 중 지씨셀 방문, 세포치료제 개발·상업화 역량 살펴
이뮨셀엘씨주 현지 환자 접근성 확대 및 차세대 세포치료제 협력 모색
▲손주희 지씨셀 사업개발실장,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원성용 지씨셀 대표, 움잇 케르반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왼쪽부터)가 21일 지씨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씨셀
한국을 방문 중인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GC녹십자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개발사 지씨셀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양국 바이오의약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지씨셀에 따르면 지난 21일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과 움잇 케르반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 등은 지씨셀 본사 및 '이뮨셀엘씨주' 제조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보건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튀르키예 현지 도입과 양국간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씨셀은 국내에서 축적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업화 역량과 함께 세포치료제 품목 중 전세계 최다 제조기록을 보유한 이뮨셀엘씨주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향후 튀르키예 현지에서 이뮨셀엘씨주 및 NK 세포치료제의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인허가 및 시장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이를 통해 현지 투자와 세포치료제 제조 및 임상시험 등 다양한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뮨셀엘씨주는 지씨셀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상용화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로, 지씨셀은 제품 개발부터 GMP 제조 및 상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세포치료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인도네시아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의 현지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방문은 지씨셀이 축적해 온 세포치료제 개발·제조 및 상업화 역량을 공유하고, 튀르키예 환자들의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뮨셀엘씨주의 해외시장 확대와 함께 향후 세포치료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며 튀르키예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