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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지원책 연내 나온다…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검토 나서

박서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9 13:39

산업부,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연내 마련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 추진…세제 구체안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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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MI.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연내 마련한다. 국내 생산을 유도하는 세제 도입을 검토하고, 배터리 셀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간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국내생산촉진세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관 논의를 거쳐 연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세제의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 시행 일정 등은 담기지 않았다.



정부는 세제 지원과 함께 배터리 기업의 자생력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셀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재활용 일괄 공정 기술을 상용화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에게, 대통령표창은 신영기 SK온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박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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