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최서윤 부의장,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나란히 수상
성남시의회,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 참석…선수들 격려
강상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동부권 공동 현안 해결·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2027년 예산심의 대비 의정역량 강화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최서윤 부의장,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나란히 수상
박 의장, 현장 소통·의회 운영 협력 평가…최 부의장, 시민 안전·지역 현안 개선 활동 인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과 최서윤 부의장이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에서 나란히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두 의원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제시 등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이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은 지난 7월 제10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행동하는 의회, 변화하는 광주'를 의정 방침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야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조해 왔다.
박 의장은 관내 16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현안을 파악하고 행정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광주시의 주요 과제인 교통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들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상영 의장은 이번 수상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의정활동의 결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최서윤 부의장이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최서윤 부의장은 시민 안전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최 부의장은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제10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며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시정질문에서는 경안천 폐수 유입 문제와 광주시민의 날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행정의 책임 있는 대응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최서윤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느낀다며,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정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회는 시민의 생활을 살피고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행정을 추진하도록 견제해야 한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원칙에 따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성남시의회,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 참석…선수들 격려
경기도 22개 팀·1,500여 명 참가…30일까지 탄천·모란·백현야구장서 열전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이 28일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의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28일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6개 팀 등 총 22개 팀이 출전했다.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는 오는 30일까지 탄천·모란·백현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사흘 동안 각 학교를 대표해 그동안 훈련으로 쌓아온 실력과 팀워크를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상태 의장은 야구가 선수 개개인의 역할 수행과 동료 간 신뢰, 협력이 중요한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발휘하고 다른 학교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의 기반시설과 지원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강상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동부권 공동 현안 해결·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제139차 정례회의서 지역 간 협력 강조…신임 회장 박상영·부회장 지민희 선출
▲강상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9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간 협력과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성남시의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상태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지방의회 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지방의회 조직·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강 회장은 지난 26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9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강 회장은 경기동부권 시·군이 서로 다른 지역적 여건과 행정 수요를 갖고 있지만, 교통망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을 넘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동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예산 운영에 관한 자율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각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제10대 지방의회 전반기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임원진이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들이 구체적인 정책과 주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성남시의회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동부권의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안 해결 과정과 추진 성과를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는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10대 지방의회 전반기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회장에 박상영 의장, 부회장에 지민희 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2027년 예산심의 대비 의정역량 강화
27~29일 충북 단양서 실무 중심 연수…AI 활용 감사기법·지역특화 사업 벤치마킹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시의원들이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6년 용인시의회 의정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정 연수에 나섰다.
시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의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상임위원회별 정책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용인시의 결산서와 성과보고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등을 직접 분석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특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용인시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충북 단양에서 열린 의정역량 강화 연수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첫날인 27일에는 장상화 객원연구위원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전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업무보고와 안건심사, 행정사무감사의 차이를 살펴보고 감사자료에서 주요 쟁점을 도출하는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료 분석 및 질의서 작성 기법 등을 다뤘다.
의원들은 교육을 마친 뒤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회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충북 단양으로 이동했다.
28일 오전에는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예산심의 핵심전략'을 주제로 용인시 세입·세출 결산 현황과 순세계잉여금, 기금 운용 실태, 미지출 사업 등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도시건설 등 4개 상임위원회가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4명과 함께 위원회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각 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결산자료와 성과지표, 전년도 감사 지적 사항을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연수도 병행했다. 28일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지방공기업의 위탁운영 수익 구조와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역사·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마케팅 사례를 확인하고 용인시 관광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가 시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확인하는 지방의회의 주요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방지하는 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