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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동아리, 오픈핸즈 창립 14주년 행사 참여

박대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3 05:57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필리핀 아동 출생신고 지원 등 국제구호 활동 이해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필리핀 아동 출생신고 지원 등 국제구호 활동 이해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 중앙동아리 '세상을 품는 아이들'이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국제구호 활동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살펴봤다고 학교 측이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아동발달센터 지도교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오픈핸즈의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오픈핸즈는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공식 협력기관으로, 필리핀을 비롯한 국내외 소외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식수 공급과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출생신고 등록 지원사업인 '세컨드 버스데이(Second Birthday, 두 번째 생일)'를 통해 법적 신분이 없는 무국적 빈곤 아동들이 출생신고를 하고 교육과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을 맞아 협력기관의 국제구호 활동을 이해하고 아동의 기본권과 성장 지원에 관한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빛의 시어터'에서 빛과 음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했으며, 오픈핸즈가 지난 14년 동안 추진해 온 국제구호 사업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세상을 품는 아이들'의 한 회원은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동시에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픈핸즈가 필리핀 아동의 출생신고를 지원하는 세컨드 버스데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법적 권리와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며, “예비 아동 전문가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아동발달센터 지도교수는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세컨드 버스데이와 같은 국제구호 사업을 접한 것은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 체험과 현장 중심의 국제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가 학생들이 아동의 상황에 공감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는 아동·가족 상담과 전문 부모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등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외부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했으며, 보육 및 상담 분야의 실무교육과 함께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등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분야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봄학기부터는 AI 교육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2027학년도 봄학기 모집은 12개 학부 39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직장인과 전업주부, 만학도, 군인·경찰·소방관,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과에서 AI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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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대군 기자 입니다. 교육컨텐츠부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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