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강원도의회, 원도심 교육위기·폐광지역 사과산업 해법 모색

박에스더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3 08:26

곽문근 도의원, 원주 원도심 학교 소멸위기 대응 간담회 개최
김기철 도의원, 폐광지역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곽문근 도의원, 원주 원도심 학교 소멸위기 대응 간담회 개최

2030년까지 초등학생 3684명 감소 전망…학부모들 교육환경 개선 촉구


원도심 소멸위기학교 극복을 위한 간담회

▲곽문근 도의원은 2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도심 소멸위기학교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도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곽문근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10)은 2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도심 소멸위기학교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재연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경호 원주시의원, 박성명 원주시 교육청소년과장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교육청의 2025년 추계에 따르면 원주지역 초등학생 수는 2030년까지 3684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원도심 학교의 학생 수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곽 의원은 신도심으로의 인구 이동과 함께 기존 학교의 시설 현대화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을 학생 감소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특성에 맞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초·중·고 연계 운동부 지원, 주거·교통 여건 개선과 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곽 의원은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살피고 원주시와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철 도의원, 폐광지역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정선·태백·삼척·영월 재배면적 20.9% 증가…공동선별·유통체계 구축 논의


석탄산업전환지역 사과산업 발전 간담회

▲김기철 도의원(국민의힘·정선)은 2일 도의회 연구실에서 석탄산업전환지역 사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기철 도의원(국민의힘·정선)은 2일 도의회 연구실에서 석탄산업전환지역 사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 농정국 농산물유통과와 강원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선·태백·삼척·영월 4개 시·군의 사과 유통 현황과 공동브랜드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4개 시·군의 사과 재배면적은 2025년 518.6㏊로 2019년보다 20.9% 증가했다. 반면 공영도매시장 출하 물량의 90%가 경북 안동시장에서 거래되고, 출하량의 60.6%가 9~11월에 집중되는 등 유통구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기존 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한 공동선별·공동출하를 시작으로 사과 전용 선별시설과 4개 시·군 공동 유통거점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일정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사과에 권역 공동브랜드를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 의원은 “사과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생산 확대에 걸맞은 유통 기반과 브랜드 육성 방안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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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전국부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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