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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케어] 에이피알, 아모레퍼시픽, 더파운더즈 아누아, 애경산업 루나, 메디필, 키므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3 12:00
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유럽 4개 도시 팝업에 1만5000명 방문

▲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유럽 4개 도시 팝업에 1만5000명 방문

◇ 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유럽 4개 도시 팝업에 1만5000명 방문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릴레이 팝업스토어에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4개 도시에서 '메디큐브 웰니스 클럽 X2'를 운영했다. 미국과 유럽을 연결해 순차적으로 진행한 첫 팝업 행사다.



뉴욕에서는 지난 9월 10~12일, LA에서는 같은 달 25~27일 행사를 열었다. 런던과 파리에서는 각각 지난달 9~11일, 23~24일과 26일에 진행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모든 도시에서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런던과 파리 행사는 메디큐브가 유럽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브랜드 단독 팝업이다. 행사장에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방문 신청도 행사 초반에 빠르게 마감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신제품 '부스터 프로 X2'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방문객이 피부 고민에 따라 관리 방식을 추천받고 메디큐브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함께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에이피알은 이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프리모(PRIMOR)와 협업한 팝업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현지 내 메디큐브 인기를 확인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하며 메디큐브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롱제비티 심포지엄' 개최…피부 세포 노화 연구 공유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롱제비티 심포지엄' 개최…피부 세포 노화 연구 공유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롱제비티 심포지엄' 개최…피부 세포 노화 연구 공유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노화와 세포 기능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2회 설화수 롱제비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중국 대학·병원 연구진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주제는 '인삼 과학을 통한 피부 장수 연구'다. 피부 노화를 주름과 탄력 저하 등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세포가 고유한 기능과 특성을 잃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세포 정체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연설을 맡은 강세원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피부 세포의 특성과 기능이 달라지는 현상을 소개했다. 세포 정체성 유지와 회복이 피부 노화 연구에서 갖는 의미도 설명했다.


중국 쓰촨대학교 화시병원의 원샹 교수는 유전적 변화와 세포 에너지 대사, 피부 면역 등 노화 요인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과 합성생물학을 활용한 연구 가능성을 제시했다. 상하이시 피부병 병원의 위안차오 교수는 염증 반응과 피부 구조 변화, 아모레퍼시픽의 진세노믹스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뉴뷰티 연구 이니셔티브'의 성과도 공개됐다. 마틴 알폰스 교수는 독자 성분 '림파낙스'와 피부 면역의 관계를, 애나 치엔 교수는 '레드플라보노이드'의 피부 노화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레드플라보노이드 연구에서는 지난해 44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주름과 피부 결, 광채, 색소침착 등 노화 징후의 개선을 확인했다는 결과가 소개됐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60년간 축적한 인삼 연구를 바탕으로 자외선 스트레스 환경에서 진세노믹스가 피부 세포의 정체성과 관련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세포 기능의 유지와 회복을 피부 노화 연구의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삼 유래 성분을 활용한 피부 노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파운더즈 아누아, 취약계층에 화장품 20억원 상당 기부

▲더파운더즈 아누아, 취약계층에 화장품 20억원 상당 기부

◇ 더파운더즈 아누아, 취약계층에 화장품 20억원 상당 기부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올해 총 20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더파운더즈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지파운데이션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더파운더즈는 올해 4차례에 걸쳐 아누아 화장품 9만7250개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아누아의 '어성초 77 토너', '복숭아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 '결 쿠션'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의 '런포더문 캠페인'과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나머지 일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노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파운더즈는 올해 프로야구 문동주·오선우 선수와 함께 연고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했다. 미혼모 가정과 산불 피해 지역, 희귀 피부질환 환아를 위한 후원 활동도 진행했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누구나 자신을 가꾸고 돌보는 일상의 작은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이웃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민 지파운데이션 커뮤니케이션부 부장은 “이번 나눔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기업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애경산업 루나 '피카소 협업 에디션' 3종 선봬…화장 도구 결합

▲애경산업 루나 '피카소 협업 에디션' 3종 선봬…화장 도구 결합

◇ 애경산업 루나 '피카소 협업 에디션' 3종 선봬…화장 도구 결합


애경산업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루나(LUNA)가 메이크업 도구 전문 브랜드 피카소(Piccasso)와 협업한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번 '루나 X 피카소 콜라보 에디션'은 루나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피카소의 전문 화장 도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제형과 사용 목적에 맞는 도구를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업 제품은 '롱래스팅 컨실 쿠션', '컨실 블렌더 팔레트', '멜티드 치크밤' 등 3종이다.


롱래스팅 컨실 쿠션에는 코팅 퍼프를 적용했다. 컨실 블렌더 팔레트에는 세밀한 부위의 화장을 돕는 미니 삼각 퍼프를, 멜티드 치크밤에는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크로 치크 퍼프를 구성했다.


피카소는 메이크업 전문가용 브러시를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업에서 한정판 디자인보다 제품과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기능적 가치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루나 X 피카소 협업 제품 3종은 네이버 채널에서 판매한다.


애경산업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협업은 루나의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와 피카소의 메이크업 툴 전문성을 결합해 제품 사용 경험까지 차별화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하는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루나 제품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킨이데아 메디필,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 입점…북미 유통망 확대

▲스킨이데아 메디필,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 입점…북미 유통망 확대

◇ 스킨이데아 메디필,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 입점…북미 유통망 확대


스킨이데아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필이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에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스킨이데아에 따르면 메디필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명 'MDP+'를 앞세워 노드스트롬 정규 매장과 할인점인 노드스트롬 랙, 온라인몰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노드스트롬 정규 매장에는 '펩타이드9 바이오 선스틱 프로', '콜라겐 나이테 실 넥크림', '나이테 1000샷 넥스틱' 등 3종을 선보인다.


노드스트롬 온라인몰과 노드스트롬 랙에서는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레드 락토 콜라겐 클리어 폼 클렌저' 등을 포함해 총 8종을 판매한다.


메디필은 15년 이상 축적한 피부 관리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펩타이드9 제품군과 나이테 제품군의 제형 및 사용감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앞서 메디필은 아마존과 틱톡숍, 올리브영 글로벌 등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노드스트롬 입점을 계기로 백화점과 할인점까지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메디필은 미국 온라인 유통망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지 백화점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북미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클라시크 키므 '스킨케어링 BB' 체험 행사…현대백화점 신촌점서 운영

▲클라시크 키므 '스킨케어링 BB' 체험 행사…현대백화점 신촌점서 운영

◇ 클라시크 키므 '스킨케어링 BB' 체험 행사…현대백화점 신촌점서 운영


클라시크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키므(kymú)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첫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클라시크에 따르면 키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5층에서 열리는 '뷰티페스타 Be CLEAN'에 참여해 화장품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키므는 김민영 클라시크 대표의 투병 경험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색조화장품을 찾기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 관리 성분을 담은 제품 개발에 나섰다. 지난 5월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제품인 '스킨케어링 BB(헬시 글로우 커버 BB 크림)'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방문객은 피부색에 맞는 제품을 비교하고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과 섞어 쓰는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킨케어링 BB는 장미 유래 PDRN 1만ppm 등 피부 관리 성분을 약 77% 함유한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KVC)의 비건 인증도 받았다.


키므는 행사 기간 현장 전용 할인 가격을 적용한다. '클린걸 세트'를 5만5000원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과 거울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퍼프와 케이스를 제공한다.


김민영 클라시크 대표는 “온라인에서 키므를 알게 된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신 게 '내 피부에 맞는 색일까'였다"며 “직접 발라보고 확인한 뒤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부담 없이 들러 발림성과 컬러를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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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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